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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43 / '효부상 추천 이벤트' 제안 / 조장님 에피소드7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매32소망의복음 2021. 11. 15. 21:16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43
/ 조장님 에피소드7
/ '효부상 추천 이벤트' 제안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32
/ By Priscilla
조장님은 워낙 활동적인 성향을
지녀서 어떤 일을 진행할 때면
기막히게도 추진력이 누구보다
월등하게 탁월 하셨다.
그래서 내가 그 지역으로
이사를 갔었을 때는 이미
교회활동 외에도
아파트내에 각종 봉사 활동을
도맡아 하면서 특히 여선교회장
직책을 연 이년동안 맡고 있었단다.
그녀는 내게 각별하게
몇가지 혜택을 주었다.
첫째는 영등포 구청에서 주관하는
'효부상 추천 이벤트' 에 나를
추천하여 참여케 권해 주셨다.
어느 한날 그녀는 내게
제안을 하셨다.
영등포구에 주둔하는
일반 주택 집들과 각 아파트
지역에 영등포 구청에서 발부한
공문이 날라 왔는데...
주변에 부모에게 효도하는
사람을 찾는 것이라고?
누가 해당 사항이 되는지?
생각을 해보니 내 생각이
제알 먼저 펀뜻 떠 올랐다고?
그 글을 써서 제출하면
그들을 읽고 선발하는
이벤트라고.
그래서 이번에 공모글에 부응하여
자신이 글을 보내고 추천을 할테니
그러니 한번 글을
써보지 않겠냐 시는 것?
내용은 시부모님을 모시며
살아가는 삶의 내용의 글을 써서
제출하면 된다는 것이었다.
한 마디로 영등포 구청에서
추진하는 이벤트에 공모하라는
안내장이 왔는데
내게 한번 글을 써서 참여하면
어떻겠냐고 하시는 것이었다.
그래서 졸지에 글을 쓰게 되었고
17명이 글을 올렸다는데?
기적적으로 당선이 되었다.
그런 기쁜 소식에 나는야
많이 미흡하고 부끄럽지만
그때 생각이 들기론
하나님께서 내 사정을 다 아시고
이제 나의 한계가 달했을 때
시부모님을 모시는 것에 대해
위로차 격려하시는 이벤트를
내게 허락하셨던 것으로
그러므로 낙심하지 말고
시부모님을 앞으로 더 잘 모시라는
뜻으로 나는 받아들였다.
막상 영등포 구청에서
합격된 시상을 하는날 나는
공교롭게 '체플런시' 글에
보험회사에 대한 글을 올렸듯이
당시 공채로 응모한 동방 생명회사에서
합격자 통보가 오고 연이어 삼성 연수원
합숙 훈련장에 마침 입소를 했기에
시상식에 참석을 못했다.
그래서 동생이 나 대신 참여하여
상장과 벽에 거는 큰 사각 시계를
하사품으로 받아 온 것이
선명하게 기억 난다.
- 계속 -
2021/10/0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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