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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이 꾼 이상한 꿈? (제자훈련 일지2)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현장 르뽀제자훈련반 2021. 11. 10. 10:13
Calling Moru
폴이 꾼 이상한 꿈?
(제자훈련 일지2)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현장 르뽀
/ By Priscilla
그러던 중...폴 목사는 2019년
어느날...4월 초에 참으로
특별한 꿈을 꾸었다.
'체플런시' 글에 올렸듯이 폴 목사가
꿈 속에서 중견 지도자를 위한
큰 컨퍼런스가 열렸단다.
집회는 극장 같이 만들어 진 곳인데
약 100-150여명이 운집했던
그런 귀한 모임 이었다고?
그곳에서 예수님이 무대 앞 단상에 서서
일단 각각 지도자들을 호명을 하면
호명을 받은 자는 그 부름에 맞춰
"네 제가 여기 있습니다." 를
크게 외친 뒤에 벌떡 일어서서
양측으로 앉는 좌석 자리 사이에
나있는 중앙 복도를 통해
앞으로 씩씩하게 걸어 나가
계단을 통해 단상으로 걸어
올라가면 예수님께서 직접 그를
친히 맞고 그에게 새로운
임명장을 수여해 주셨단다.
그리고 나서 그와 악수를 하고
"그간 애썼다. 앞으로 맡겨지는
새로운 일에도 충성하라!"
하시고 포옹을 한 뒤
그렇게 불려져 호명되는 새 장교들
에게 마다 예수님은 준비된 새로운
제복을(유니폼) 일일히 하사
하셨다는데...
장의자에 앉아 자신이 호명되길
기다렸던 정작 본인은 마치 '기린'처럼
목이 빠질듯 아무리 학수고대하며
기다려도 호명이 안되어
그는 결국 낙담하고 너무나
실망이 되었다는 것!
그래서 볼을 타고 흘러내리는 눈물을
감출 수가 없었던 그가 순간적으로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조용히
숨을 죽여 오열하고 있을 때...
마침 호명과 함께 중견 장교들에게
유니폼을 하사하셨던 예수님이
임무를 끝내시고 내려 오셔서
중앙 복도를 통해 그가 앉아 있었던
좌석쪽으로 걸어 오시고 어느새
숨을 죽여 울고 있는 그에게로
다가 오셔서 위로를 하셨단다.
"얘야! 섭섭해 하지 말고 울지 말거라!
너는 따로 할 일이 있으니 이제
준비하고 나와 함께 가자!"
그는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자
볼을 타고 흘러내리는 눈물을
감출 수가 없어 예수님의 품에서
한동안 흐느껴 울다가 잠이 깼단다.
- 계속 -
2020/08/19(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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