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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66 (Chaplaincy Volunteer) / 캐롤송 이벤트 해프닝7 / 에피소오드하나님섭리 2021. 10. 10. 21:22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66
(Chaplaincy Volunteer)
/ 캐롤송 이벤트 해프닝7
/ 에피소오드
/ By Priscilla
갑자기 우리 일행이
그곳에 가서 멈추기를
원하시다니?
왜 서였을까?
"마지막으로 너희가
저 정원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며
감사의 찬양을 올려라."
"저 곳이 너희가 오늘
병동을 돌 마지막 이벤트를
해야 할 곳이다.."
"저 곳에서 주님이 기쁘게
너희를 만나 주시려고
기다리고 있다"...고?
\
그리고 혼자 생각에
"갑자기 우리 일행이
그곳에 가서 멈추기를
원하시다니?
왜 서였을까?
바쁘고 부산한 것을 떠나
잠시 각자에게 치유의 시간을
갖게 하시려 했던 것일까?"
우리가 걸으며 유리창 너머로
바라다 보이는 그 공간에 가려면
측문을 열고 나가면 되는데
나는 그들에게 "오늘 일정에
마지막으로 가야할 마지막
안내 하고픈 장소가 있다."며
그들을 그 정원으로 우선
이끌었다.
나는 내면에서 울리는
그 성령님의 음성을
듣자 마자 즉각 멈추고
반응을 했다.
나는 방향을 틀면서
우리 일행들에게 "한군데
더 캐롤송을 불러야할
곳이 있다."며 그들을
요청하고
방향을 틀어 오른 쪽
방향에 위치한 문을 열며
정원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우리가 이 병원을
떠나기 전에 이 마지막 캐롤송은
누구를 위해 부르는 것이 아니라
가장 들으셔야할 나를
구원하시고 계획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를 나를 위해 지신 예수님!
같은 영으로 찾아 오셔서
우리를 오늘도 이끌어주신
성령님!
이 삼위일체 하나님을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부르자."고 했다.
그들은 그 말을 듣고
너무 감격하여 좋아 하며
그곳에서 제일 진지한
마음으로 캐롤송을 마지막으로
진지하게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그렇게 하나님이 기쁘셔서
감동의 여운을 갖고
실로 그날 잠시 정지한 시간에
우리는 이구동성으로
새소리 바람소리
건물에서 들려 오는
소리들을 들으며 ㅁ자
모양의 건물 중앙에 놓여진
그 오붓한 그 공간에서
캐롤송을 부르고
각자 원을 그리고 서서
돌아가며 기도를 올리는
바로 그 순간에
세상에서 위로 받을 수 없는
완벽한 치유의 순간을
체험할 수 있었다.
- 계속 -
2021/09/2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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