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플런시 자원 봉사65 (Chaplaincy Volunteer) / 캐롤송 이벤트 해프닝6 / 에피소오드하나님섭리 2021. 10. 10. 21:12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65
(Chaplaincy Volunteer)
/ 캐롤송 이벤트 해프닝6
/ 에피소오드
/ By Priscilla
마침 그때 우리는
마지막 병동을 나와
일행과 모두 함께 줄을 서서
병원 정면 입구 측을 행하여
1층 건물을 통과하며
걷고 있었다.
모퉁이를 돌며
유리창 넘어로 보여지는
아담한 작은 공간이 그때 내 눈에
눈에 띄게 어필이 되어 보였다.
나는 평소 지나치면서
자주 들어가 보진 않았던
그 곳은
천정이 막히지 않아
하늘까지 툭 터져 보이는
야외 공간 이었다.
그러기에 건물 위에서 보나
아래서나 어느 쪽으로도
내려다 보면 유리창으로
뻥 뚤려 내려다 보이는
그 공간 안에 잔디도
또 올망졸망 나무랑 꽃도
심지어 앉을 벤취와
야외용 테이블도 있어
도시락도 먹을 수 있는
카페 옆 측에 만들어진
쉼터가 형성 되어 있는
그런 정원 이랄까?
중간 정도의 크기지만
나름 운치도 있고...
새들의 각종 지저귀는
소리도 들려 오고...
내가 이미 들은 정보로는
간혹 1년에 몇번 공식적인
행사 때 마다 병원 관계자들을
위해 별난 이벤트를 열기도
한단다.
모든 일정을 내가 이끌며
친히 인솔하고 안내하며
보듬어주며 병동을 다녀야
하는 상황 이었던 지라
일행들이 저절로 시선이
오른 쪽 방향으로 위치한
그 공간을 일행과 걸어
나가면서 보며 걷는
그 때 였다.
복도를 일행과 걸으면서도
내 머리 속으로 스스로
혼자 생각하기를
"책임이 있으니
저들을 잘 인솔해서
이제 일정을 다 치루었고
끝나고 나서 지금 걸어
나가고 있는 일층 복도
코너에서 이제 왼쪽
모퉁이를 끼고 돌아
정면 병원 입구 쪽을 향하여
곧 장 통과하여 우리 차들을
같이 세워둔 주차장 까지 같이
동행 한 다음 해산을 하고
각자 집으로 흩어져 가면
오늘의 행사는 이제 무사히
끝난다. ..."
이제 예정대로 그들을
잘 인솔하고 가면 되는데."
...하고 마무리 단계로
가려는 바로 그 때!
놀랍게도 성령에서
갑자기 내게 지시 하셨다.
- 계속 -
2021/09/26
/ By Priscilla
'하나님섭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플런시 자원 봉사67 (Chaplaincy Volunteer) / 캐롤송 이벤트 해프닝8 / 하나님이 마지막에 허락하신 최고의 선물! / 에피소오드 (0) 2021.10.10 체플런시 자원 봉사66 (Chaplaincy Volunteer) / 캐롤송 이벤트 해프닝7 / 에피소오드 (0) 2021.10.10 체플런시 자원 봉사64 (Chaplaincy Volunteer) / 캐롤송 이벤트 해프닝5 / 에피소오드 (0) 2021.10.10 체플런시 자원 봉사63 (Chaplaincy Volunteer) / 캐롤송 이벤트 해프닝4 / 에피소오드 (0) 2021.10.10 체플런시 자원 봉사62 (Chaplaincy Volunteer) / 캐롤송 이벤트 해프닝3 / 에피소오드 (0) 202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