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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64 (Chaplaincy Volunteer) / 캐롤송 이벤트 해프닝5 / 에피소오드하나님섭리 2021. 10. 10. 20:09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64
(Chaplaincy Volunteer)
/ 캐롤송 이벤트 해프닝5
/ 에피소오드
/ By Priscilla
그날 "1시-5시 까지"
우리는 너무나 시간들을
더 지체해서 예정보다 훨씬
더 늦은 시간에 끝났다
근 17명의 일행들을 인솔하던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람들에게
환자 및 보호자 가족들,
병원 근무자 ...등
나는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작년에 받았던
환호와 갈채를 받으며 무사히
끝내게 되어 감사하고 기뻤다.
그런데 다만 한 가지
그 해엔 불과 이틀전 까지만 해도
내가 전화를 하고 이상 없다면
이틀 후에 약속 시간에
갈 것이다 라고 점검하며
분명히 대화를 나눴는데
워낙 바쁜 수퍼바이저가
갑자기 수신이 두절되는
바람에 얼마나 힘이 들었던가?
연결이 안되어 30분 정도를
병원 입구에서 라운지에서
일행에게 대기하며 기다리라고
지시하고 난 뒤에
사실 혼자서 예고 없이 벌어진
상황에 처음 시작 부분에서
전혀 의심치 않고 당연히
수퍼 바이저가 나와서
대기를 하고 있다가
우리 일행을 맞아들일
줄만 알았다가 벌어진 그의
일말의 지시도 없이 벌어진
예기치 못한 증발 사건이
일어난 어이 없는 돌발 상황에
나는 그가 내게 미리 알려준 것도
아니 었기에 영문도 모르고
일행들에게 안심 시키고
인솔하고 안내해 주고
전체 분위기를 신경 써야 하는
동시다발성 이벤트를 마련하느라
물오리 처럼 혼자만 물 아래서
있는 고충은 표현도 못하고
엄청 스스로는 진행하면서 고전을
당하여 곤혹을 내색도 못하고
사람들에게 표시도 안내며
홀로 댓가를 톡톡히
치뤄야 했다.
- 계속 -
2021/09/2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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