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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67 (Chaplaincy Volunteer) / 캐롤송 이벤트 해프닝8 / 하나님이 마지막에 허락하신 최고의 선물! / 에피소오드하나님섭리 2021. 10. 10. 21:32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67
(Chaplaincy Volunteer)
/ 캐롤송 이벤트 해프닝8
/ 에피소오드
/ 하나님이 마지막에
허락하신 최고의 선물!
/ By Priscilla
비록 피곤했던 하루 였지만
성령님이 이끄신 곳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여 이벤트를
마련해 놓고 그리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다.
인내하며 순종하고 최선을
다한 지체들을 생각하시고
하나님께서 연약한 우리들
개개인들을 위하여 미리
준비하시고 그 시간에
우리를 청하셔서 발걸음을
인도하시고 유일하게 허락
하신 것이 있었으니!
이는 실로 그날 마지막으로
우리 전원에게 하사해주신
하나님의 놀랍고 값진
최고의 선물이었다.
'그것은 화평이요
평화였다! '
캐롤 송을 다 부른 뒤에
나는 그들에게 짐을 일단
다 내려 놓고 동그랗게
원을 그리듯 서서
손을 잡으라고 하며
눈을 감고 기도를 각자
돌아가며 하도록 지시하고
하나님의 이벤트에
감사 드리는 시간을
갖자고 했다.
먼저 내가 하나님의 이벤트에
감사드리는 시간을 표현하며
시작한 기도로 부터 출발하여
마지막 내 손을 잡은 지체의
기도를 돌아가며 마칠 때 까지
우리의 마음의 중심을
보신 하나님을 생각해 본다.
그들이 돌아가며 제각기
올려드린 기도를 하나님께서
그날 무엇보다 얼마나
좋아 하셨을까?
그날 만약 수퍼 바이져가
동참하여 있었다면 과연
우리가 마지막에 하나님께
드렸던 비밀한 시간이
주어 졌을까?
캐롤송과 각자의 마음을
전달할 시간이 허락 되었을까?
나중에 그들이 말하길
그 날 그 공간 정원에서의
평화가 너무 의미 있었고
멋졌다고 치유가 되는
시간이었다고들 말했다.
그래서 벌어지는 모든 일엔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있고
의미가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귀한 순간이었다.
이렇게라도 자녀들과
시간을 잠시라도 더
오붓하게 갖고 가기를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그리 원하셨던 것일까?
결국 2019년도 부활절에
천국으로 소환된 나의 남편이자
담임 목사였던 폴 목사는
그날 그 자리를 함께 못 했다.
그날 직장에 변동이 생겨
작년처럼 못 온 청년들도
있고 해서
그날 참석했던 지체들에게
지시 했던대로 2019년도엔
크리스마스 기념 예배 때와
송구영신 마지막 날에
세 교회가 연합하여 예배를
드릴 때 전체 있는 곳에서
예수님의 오심을 다시 한번
기리며 캐롤송을 불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할렐루야!
- 계속 -
2021/09/2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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