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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 있겠나이다! / 사상의냄비11
    앤의사상글 2021. 1. 22. 21:55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여기 있겠나이다!

    /사상의 냄비11 

     

     

     

    / By Priscilla 

     

     

     

     

     

     

     

    이 시간 마음의 다짐을

    촉구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확인 해 보는 시간이 됨을

    고백합니다

     

     

     

     

    오늘날 평신도들의 눈이 

    총명하며 진리를 탐구하기에 

    예리하여지고, 성령님에 의해

    영안이 밝아진 때에...

     

     

     

     

    상대적으로 주의 종의 개념이,

    그 신뢰도가 한도 끝도 없이 

    바닥으로 곤두박질하듯 

    추락되고 실추된 이 때에, 

     

     

     

     

    고적하고 참담하고 고독한

     모습으로 주님을 바라봅니다.

     

     

     

     

    차가운 겨울의 메마르고 

    황량한 들녘같은 후미진 

    곳에서라도ㅡ

     

     

     

     

    나의 주님이 있으라시면 

    움직이지 않고 비정의 

     바람을 맞아야겠죠. 

     

     

     

     

    주의 종인 제가 안일하여

    행여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기능을 다하지 못 하고 

     

     

     

     

    주님이 이미 주신 사명을 

    망각하고 기피한다면

      나의 주님이 무어라 하실까! 

     

     

     

     

    얼마나 많은 사람 가운데, 

    지혜 없는 자를 불러 주셔서 

    앞으로 사용코자 원하시는 

     

     

     

     

    지혜로운 자들을 촉구 시키시고 

    깨닫게 해 주시려고 저를 

    불러주신 것을 확신 한다죠!

     

     

     

     

    비로 이런 이유 때문에 

    주님의 일을 한 부분 맡기시려고...

    인생의 늦은 나이에 뒤 늦게

    소명을 주셨는데도 

     

     

     

     

    제가 순종치 않는다면 

    주님께서 저를 지명하여 

     불러주신 것을 후회하시며 

     

     

     

     

    혹 저를 연민의 

    눈으로 바라 보시며 

    민망히 여기시진 않으실까를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주어진 십자가를 감당하기 

    위하여 주님 명하신 자리에서 

    본을 보이며 복음의 진보를 

    주변에 알리기는 커녕 

     

     

     

     

    사명을 취사 선택하고 

    저의 기준으로 평가하고 

     나태함으로 이른다면

     

     

     

     

    좋으신 주님의 마음이 

     통렬히 찢어질듯 

    아프시겠지요?

     

     

     

     

    어차피 부르심에 

    부응하기 위하여 

     모든 일체를 포기하고 

     

     

     

     

    선택의 여지 없이 

    주이진 이 길은 

     

     

     

     

    영광이나 존귀함이나 

    뭇 사람들의 찬사나 

    갈채를 받기 위하여 

    희생하는 길은 아닙니다!

     

     

     

     

    오직 그분 사랑의 

       빚을진 자 이기에...

     

     

     

     

    벅찬 감동으로 사는 삶이기에,

    저의 삶을 올-인(all-in)하여 갈뿐!   

     

     

     

     

    오늘 저는 다시금

    옷 깃을 여미고 

    부름의 상을 바라보며 

    앞으로 한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허나 주님이 원하신다면 

    전진하라시는 새로운 

     명령이 떨어질 때 까지는ㅡ 

     

     

     

     

    현재 제게 명하신 분부대로 ㅡ

    '있으라고 원하시는 자리에 

    있겠나이다!'...란 각오로 

     

     

     

     

    거센 모래 바람과, 풀풀 날리

    는 먼지와...저를 밀쳐 내려는 

    모진 비 바람을 견디겠나이다!

     

     

     

     

    그러므로...

    주님이 저를 불러주신 것을 

    후회하시지 않도록 

    더욱 순종하길 원합니다! 

     

     

     

     

    환경과 사명의 쟁기를 

    메고 미련 때문에ㅡ

     

     

     

     

    지난 날 한 때 포기하고 

    버렸던 모든 것들을 

     

     

     

     

    -'롯의 아내'처럼 

    뒤 돌아 보지 아니하고 

    남편 되시는 목사님과 

    함께 돕는 배필로서...

     

     

     

     

    또 이민 목회 사역을

    하다가 구멍난 곳들을 

    메꾸어 주는 

    ㅡ한 작은 여종으로서 

     

     

     

     

    함께 동역하며 

    오직 주신 사명을 위해 

    순종으로 올-인 (all-im) 

    해야겠다고 다짐 해 봅니다.

     

     

     

     

    지금보다 더 성령님의 

    도우심이 간절히 필요하고 

    철저히 자기 부인을 하며 

     

     

     

    더 겸손해야 할 필요를 

    느끼는 때가 없는 듯 합니다! 

     

     

     

     

    영적 각성의 필요성과 

    경계의 필요성과 

    신앙의 현 주소와 

     

     

     

     

    그 밖에 다시금 영적 갱신의

    도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ㅡ마라나타!

    "내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ㅡ앤의 직관

    (Observation)

     

     

     

    2007/09/18(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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