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엉킨 영성19 (좌절을 불러오는 침체2)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89앤의사상글 2021. 9. 11. 10:35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뒤엉킨 영성19
/ 좌절을 불러오는 침체2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89
/ By Priscilla
침체에 빠져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아주 좋은 일의 징조가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를
멈추지 않을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우리 삶의 추진력을
멈추게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주면에 일어나는
일을 목도하는 것 외에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결국
예수님을 찾게 된다.
침체에 빠지면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과
그동안 억눌러 왔던 열망과
동경에 우리의 주의를
좀 더 집중하게 된다.
침체의 밑바닥에 빠져 우리는
"좋아, 이젠 완전히 포기할 수밖에 없어"라고 말한다.
우리는 포기하고 그동안 잡고
있었던 것을 먼저 내려 놓지
않으면 결코 성장할 수 없다.
침체에 빠지게되면
우리는 자신의 황폐한 상황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된다.
/ 뒤엉킨 영성
/마이클 야코넬리 작/ 마영례 역
/ 불완전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끊이지 않는사랑에서- pp.129-130
____________앤의감상문
/ By Priscilla
우리 삶에 스며든 침체가
오히려 전화 위복이
될 수 있다니…
마치 역전의하나님을 만나는 만큼이나
큰 위로가 된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주목할 수 있도록
때로 우리 삶에 깊이
개입하여 주시고 어려운
상황을 만드시는 하나님!
내 뜻과 방식으로
고집하며 일관하려 할 때,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결국 조물주를
향하여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펼쳐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오도 가도 못하는
환경에 얽매이게 하셔서
아무쪼록 인생을 더 이상
혼자 주행하며 성령님보다
먼저 추월하지 못하도록
일깨워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을
세밀하게 다루어 주시며
손을 잡아 인도해 주시는하나님께 감사드리자.
아울러 고난의 유익을깨닫게 하여 주심을 오히려
머리 숙여 감사드리자.
- 계속 -
2011/08/15
/ By Priscilla
'앤의사상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뒤엉킨 영성21 (가중되는 느린 속도1)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91 (0) 2021.09.22 뒤엉킨 영성20 (좌절을 불러오는 침체3)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90 (0) 2021.09.17 뒤엉킨 영성18 (좌절을 불러오는 침체1)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88 (0) 2021.09.11 뒤엉킨 영성17 (길들여지지 않는 자유)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87 (0) 2021.09.05 뒤엉킨 영성16 (뒤엉킨 실체)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86 (0) 2021.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