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엉킨 영성14 (기묘한 영적성장1)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84앤의사상글 2021. 8. 24. 08:04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뒤엉킨 영성14
/ 기묘한 영적성장1
/ 사상의냄비84
/ By Priscilla
'엉뚱한 제자의
엉뚱한 원리'에
관한 내용을 보자!
전반적으로 교회는 사람들을
자유롭게 해 주는 일을 잘
해 오지 못하고 있다.
실수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만드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왔기 때문에
마치 피아노를 잘못 배운
사람처럼 우리를 만들어 놓았다.
우리는 연주는 하지만
사실 그 소리를 잘 듣지 못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주된 관심이 음악을
연주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무시무시한 선생님께 혼이 나게
될지도 모르는 실수를 피하는데
있기 때문이다.
/ By 로버트 케이편
(Robert Capon)
/뒤엉킨 영성
/ 마이클 야코넬리 작
/ 마영례 역
ㅡ불완전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끊이지 않는
사랑에서- pp.121-122
________________
앤의직관
/ By Priscilla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
(The Fear of the Lord!)!"
"하나님을 두렵고
떨리는 심정으로 온전히
섬긴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어린 아이의 심정처럼
포장하지 않은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간다는
것을 의미할까?
아님, 거짓된 외식이나
부정직으로 또는 마음에
없는 율례에 빠져
그야말로 형식적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는
것이 아님을 뜻할까?
구약의 무섭고 혹독하고
엄한 아버지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그릇된 인식으로
얼룩진 이미지로 나아
가는 것이 아니라,
신약에서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부분에서 더욱 표현
되어지는
사랑과
배려와 자비로우신
하나님을 생각했더면
더욱 은혜에
보좌 앞에 나아가기를
두려워만 하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가련만!
그렇더면
영적으로 성숙해졌다고
자랑하거나 하나님
으로 부터 오는 각종
은사(Gift) 부분을
사람들 앞에서 더욱
과시하려 들거나 부풀리거나
억지로 포장하지 않고
기쁨으로 나아갈 텐데…
한가지 우리가
잊지 말 것이 있다.
하나님은
의인을 찾으러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요,
완벽한 자를 찾으러
오신 것이 아니요,
지혜 없는 자를 들어
쓰셔서 지혜 있는 자,
-소위 스스로 완벽한 자를
부끄럽게 하고 깨우치시려는
하나님 이심을 상기해야함을!
그러므로...
지금은 아무래도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전래적인
틀을 벗고
긍휼과 인자와 선하심이
무궁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좀 더
신앙의 자유로움으로
나아가야 할 때 인듯 싶다.
- 계속 -
2011/07/11
/ By Priscilla
'앤의사상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뒤엉킨 영성16 (뒤엉킨 실체)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86 (0) 2021.09.03 뒤엉킨 영성15 (기묘한 영적성장2)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85 (0) 2021.08.30 뒤엉킨 영성13 (끈덕진 하나님의 사랑)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83 (0) 2021.08.20 뒤엉킨 영성12 (다른 VS 동일한)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82 (0) 2021.08.18 뒤엉킨 영성11 (균형잃은 영성의 결과)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81 (0) 202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