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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소환하다1일반씨리즈 2021. 6. 13. 10:45
NewZealand / West Side Moru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소환하다1
/ By Priscilla
7년 동안 공들여서 쓴
여류 무명 작가...
‘마가렛 미첼’
나름의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출판사에서 자신의 글을
그렇게나 알아봐 주기를
진심으로 원했건만...
아무도 관심을 기울여
주기는 커녕 여성이라고
늘 문전 박대를 하거나...
아예 업계에 있는 사람들이
흥미롭게 차근히 읽어 보지도
않았던 시절을 맞았던
그녀였다.
그러나...그녀는
그런 시대적인 상황임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세일즈맨이 상품을
팔기 위해서 수도 없이
문전 박대를 받음에도
아랑 곳 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이 권하는
회사의 상품을 들고
집요하게 곳곳에 찾아가서
실적을 따 내어 얻어 내듯이
그런 다반사적인 사회의
반응에 크게 실망하거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요하게 행동을 시도했던
그녀의 용기가 유독 돋 보인다.
만약 자기의 현실을 바라보고
도약을 단번에 포기 했더라면?
그녀가 7년간 공들인 글을
무려 3년간이나 가는 곳곳
출판사에서 이미 단번에
거두절미하고...
무려 3년간이니
일말에 거절 당한
경험이 있는 그녀가
그져 한 두번 시행하다가...
스스로 생각하기를...
"자존감에도 상처가 나고
어차피 인생은 그렇지..."
하며...
그녀 스스로 포기 했거나
그대로 주저 않았더라면
과연 그렇게 멋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같은
대작이 나올 수 있었을까?
- 계속 -
2010/08/2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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