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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소환하다2일반씨리즈 2021. 6. 13. 16:41
NewZealand / West Side Moru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소환하다2
/ By Priscilla
그래선가?
현실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감있게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려했던
불굴의 의지가 ...
그녀의 작품의 곳곳에
물씬 배어나오는 것을 느낀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의
거의 마지막 장면에서...
모든 것이 한 순간에
불상사가 일어나고
사랑하는 자녀를 잃고
전쟁이 터지고
전쟁터에서 부상을 입은
군인들이 그녀의 저택에
상주하며 사용하게 되고
게다가 이제는 저택에
화재까지...
발생되는 일을 맞아
그녀를 늘 후원해 주었던
든든했던 사랑하는
아버지를 잃고
게다가 자신의 큰 자택에
예측도 못한 화재로
그녀의 자택이
순식간에 퍼지며 타오르는
불을 소화시키려다 ...
머리가 산발이 되고...
얼굴이 온통
잿빛 연기로 그을린채
만신창이가 되어
잿빛 연기로 그을린채
얼굴이 온통
잿빛 연기로 그을린채
화재를 일단 수습하고
긴장을 풀고는...
그때야 그녀는
자신이 어떤 상황에
놓여져 있는지
그 처한 현실을 비로서
자각하고 인식하게 된다.
소중한 이들을 잃고 게다가
이젠 불타버린 집이라니...
그녀의 끔찍한 불행의
시국에 도달된 그녀의 황페한
삶의 모습의 정점을 본다.
- 계속 -
2010/08/2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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