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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소환하다Intro일반씨리즈 2021. 6. 13. 10:44
NewZealand / West Side / By Moru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소환하다Intro
/ By Priscilla
어느날
이재운 장편소설
'갑부(甲富)' 에 나오는
다음과 같은 글을 읽었다.
한 여류 소설가가 7년 동안
자신이 공들여 쓴 작품을 가지고
출판하려 전전 긍긍하고 있었다.
그러나 가는 곳마다
무명 작가라고 거절 당했다.
무려 3년간이나...
대부분의 출판사는
꼼꼼이 읽는 법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츨판사의 속성을 아는
여류 작가는 출판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하루는 출장을 떠나는 어느
출판사 직원을 기차 역까지
쫓아가서 원고를 주며
읽으라고 부탁한 뒤
직원의 츨장지까지 알아내어
전보를 세번씩이나 쳤다.
정성이 그쯤되니 그 직원이
미안해서 보고 채택 하게 되었고
드디어 여류 작가의 소설은
햇빛을 보게 되었는데...
이것이 그 유명한
'마가렛 미첼'의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라고...
"믿음은 바라보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히 11 : 1)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 크리스챤에게도
상황적인 위기나
도무지 실현되지 못할
많은 불가능한 일들이
장애물처럼 우리네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
그렇지만 그럴 수록 주님을
더욱 의지하고 무엇 보다도ㅡ
어려운 현실에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끈질겼던
작가 '마가렛 미첼'처럼
우리에게도 신앙 생활을 하며
끈기있고 쉽게 절망하지 않는
의지와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믿음의 자세가 필요하다.
- 계속 -2010/08/2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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