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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강림절을 기리며8 / 꽃이여, 뿌려질...씨앗을 잉태했는가? / Re 봄비신앙씨리즈 2021. 5. 24. 22:29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성령 강림절을 기리며8
/ 꽃이여, 뿌려질...
씨앗을 잉태했는가?
/ Re 봄비
/ By Priscilla
"봄비는...새로운
생명들을 위해,
온 대지 위에
내려져야만 한다.
꽃 멀미로
기뻤던 시간들이...
내리는 봄비로
저물어 갈 때,
그럼에도
꽃이 기쁜 것은...
봄비로,
물러진 대지 위에
뿌려져...
다음 세대를
이어갈 씨앗들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꽃이여, 꽃 멀미의
기쁜 시간에...
취하여
뽐내지 않고,
뿌려질...
씨앗을 잉태했는가."
...
그렇게 한창 사람들에게
믿음 생활에 본이 되던 그가
그런데 이상도 하지?
아주 조금씩 조금씩
영혼이 잠식되어 가듯!
어느날 인가 부터
그가 서서히 변해가기
시작했다네!
그가 의사의 말과
또 자신의 몸의 콘디션이
점차 많이 호전되고
실지로 회복되었다는
안도감이 오자
먼저 그는
타인의 시각으로 보면
넉넉한 삶에 마음 고생할
정도로 형편이 어렵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가족들이
자신을 위해 수고를
마다 않았던 것을 늘
마음에 걸려하던 터라
점차 현실과 타협을
하기 시작했다네!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을
위하여 보장된 미래를
걱정하게 되고 염려가
생기게 된게야!
현실적인 삶에
화들짝 눈을 뜨게
된 것이지!
그러자 부업을 찾아
일선으로 나서며
시간을 점차 늘려
생계를 위한 일에 더욱
몰두하는 그 바람에...
그의 삶은
하나님의 중심 궤도를
이탈하며 영적으로
이변이 생기게
되었다네.
제일 먼저 하나님께서
병을 낫게 해 주시면
남은 일생을 새벽 기도를
거르지 않겠다고 하나님
앞에 서원을 했던 그!
그는 호언 장담하며
간증도 했고 그렇게
하나님 앞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서원했던 새벽 기도를
점차 게을리 하게
되었다네!
그러다보니
하나님 앞에서 새벽 기도에
하루 빠지던 것이 이틀이 되고
사흘이 되고 하면서...
변명아닌 변명과 핑게를
늘어 놓게 되었지 뭔가?
또 그는 워낙 성실하여
점차 부업을 늘리다보니
몸이 피곤해 진바람에
몸이 녹초가 되고
그 바람에 결국엔
애석하게도 하나님과
약속하며 서원을 드렸던
새벽 기도는
안중에도 없는듯
제일 먼저 그 줄을 스스로
놓게 된거라네.
- 계속 -
2021/05/24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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