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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Identity) / 사상의냄비6앤의사상글 2021. 1. 14. 21:41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정체성 (Identity)
/ 사상의냄비6
/ By Priscilla
나는 세상 속에서
그들이 열광하는 그곳에도
나름대로 각자가 절규하는
메시지와 비틀거리는
영혼의 목마름이
있음을 느낀다.
이에 우리네 크리스챤은
언제고 미치도록
열광하는 그 속에는
각 시대가 요구하는
무언의 메세지 내지는-
강력한 그 나름의
동기(Motivation)와 의미가
반드시 그 뒷 배경에
자리 잡고 있음을 간파하며
읽을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또한 우리는 인간의 속성과
하나님의 속성의 다름을
언제나 기억 해야 한다.
나는 이제 다시금 인식한다!
결국 나란 존재는 빛 되신
주님의 빛으로 살아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그래선지 오직 빛을 알고
좇아 가다 보니 어느새
주의 일꾼이 되었음을
발견한다.
그러나 때로는 참 빛을 잃고
환경의 먹구름 속에서
잠깐 그 빛이 사라지고
없어질 때마다...
또는 나의 믿음의
부족과 연약함 때문에...
난관에 부딪칠 때마다
실의에 잠기고 그 때마다
이내 낙심하곤 한다.
환경을 힘 입고 살아가기에
주님을 의지하면서도
나약한 나의 실체를
발견하곤 한다.
그래서 나는 결국
주님을 떠나서 살 수 없는
결코 교만 할 수 없는
존재임을 다시금 깨닫는다.
/ 앤의 직관
(Observation)
1999/11/13 (토)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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