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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본 백사장 / 앤의감상문 / 시부의 노래65시부의노래 2021. 5. 12. 07:49
꿈에본 백사장
/ 앤의감상문
/ 시부의 노래65
/ By 소몽 임 영수
큰딸이 미쉬간호에 데리고 갔슬 때
얼마 안되는 백사장에 실망을 갖고
꿈에 본 것은 이게 않인데 했는데
막내아들 며느리와 어린 손자 데리고
미쉬간주의 '워렌듄-'으로 수영갔을 때
끝없시 펼처진 백사장을 보고는
'여기였섰구나'하는 마음에
기쁘기만했다.
ㅡ미국 시카고에 갔슬때
1992년
/ By 소몽 임 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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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의감상문
/ By Priscilla
“뒷쪽애는 모래산과
모래언덕
그 너메에는
무엇이 있슬까?
머리 속에 그려본다.”
...라고 표현한 시부님의
짧은 문장에서
꿈에 본 백사장을
부지런히 찾고 그려보는
시부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 되어져 옵니다.
한편으로 설레이는
마음을 감출길이 없는
시부님의 마음이
담박에 엿보입니다.
2011/07/1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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