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의사상글
-
오직 푯대를 향하여! / 사상의냄비23앤의사상글 2021. 2. 10. 18:06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오직 푯대를 향하여! / 사상의냄비23 / By Priscilla '휘트니 휴스톤'은 찬양 중에, 주님이 주신 - 소성시키는 묘약의 메세지를 가지고 마치 전령자나, 강한 용사처럼! 어느덧 환경에 눌려 낙심되려는 제게 다가와 정말 그녀만의 독특하고 놀랍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저의 상한 심령을 일깨우고 제게 오히려 큰 용기를 불러 일으켜 주었네요! 그래요! 엠마오편지님! 하늘 소망을 가지고 우리가 주님의 은혜를 애틋하게 나누며 서로 화목하게 살 수 있다는 -'유토피아'!- 그곳이 참으로 존재함을! 또 그 곳에서 주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조금이라도 인식 한다면... 잠시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오 광수님의 좋은 글 대로... 적어도 주님을 닮았다는 ..
-
그럼에도 불구하고 (Nevertheless)의 신앙 / 사상의냄비22앤의사상글 2021. 2. 9. 13:16
New Zealand / West Side Moru 그럼에도 불구하고 (Nevertheless)의 신앙 / 사상의냄비22 / By Priscilla 그리스도인 으로서 오늘날 우리가 어떤 위치에 놓여 있고 또한 현재 우리 앞에 어떤 힘든 일이 놓여 있건 간에 인생을 살아 가면서 마땅히 가져야 할 신앙 적인 자세는 아마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Nevertheless)의 신앙' 일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신약의 많은 부분에서 이 신앙을 강조 했듯이ㅡ 그 어떤 상황 가운데 있다 하더라도... 우리가 현재 직면한 그 어떤 힘든 환경을 탓하기 전에, 먼저 우리의 마음과 더불어 '바라보는 시야의 관점 (the point of view)'이 어떠 한지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행복 할 수도, 불행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생..
-
정지의 시간들! / 사상의냄비21앤의사상글 2021. 2. 8. 14:28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정지의 시간들!/ 사상의냄비21 / By Priscilla 실지 상황은 그랬다.그 누구도 표면적으로 나를위협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정작 나를 올가미로씌우는 환경은 다른 것이 아니라 바로 이런 상황이 언제 끝날지알지도 못하고 기약 할 수도 없는... 바로 끝 없는 반복의 -'적막한 고요함'이었다. 그렇다! 바로 폭풍 전의 그 괴괴하고섬뜩한 고요함은 끝 없는두려움을 유발시켰다. 그 당시 우리 집을 방문하는 소구릅 구역 식구들이나 또는 심방하시는 많은 주의 종들이 수 없이 다녀가며 늘 일제히들 권면하고 얘기하는 것은 단 한가지뿐! ..
-
고난의 저편 (Beyond) / 사상의냄비20앤의사상글 2021. 2. 6. 15:25
New Zealand / West Side Moru 고난의 저편 (Beyond) / 사상의냄비20 / By Priscilla 이처럼 하나님 앞에 선 우리 인간은ㅡ 그분의 보호막이 없으면... 한 없이 무력할 수 밖에 없다! 한때 하나님의 자녀라 함에도 아버지의 실체를 모르고 세상을 방황하면서 제멋대로 살아왔던 우리들! 때로 왜 내가 이 세상에서 타인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부등켜 안고 살아야 하는지... 왜 내가 분명한 그 이유나 영문도 모른 채로 인생 광야에서ㅡ 남이 겪지 않는 숱한 고난을 당하면서 어두운 인생 터널을 걷느라 이토록 삶에 지치고 방황하고 유리하면서 살아야 하는지! 또 왜 나는 이토록 아무 것도 없이 텅빈 심령으로 늘 갈급하여 그 영혼이 마치 -'다윗'이 시편에서 고백하는바 대로 사슴이 물..
-
'아프락싸스' -껍질을 깨는 아픔2 (지고한 사랑!) / 사상의냄비19앤의사상글 2021. 2. 5. 07:50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아프락싸스' -껍질을 깨는 아픔2 / 지고한 사랑! / 사상의냄비19 / By Priscilla 마치 알을 까고 나오는 새처럼 바로 그 껍질을 깨고 나오는 아픔 없이 아무 것도 이루워 지지 않음을 작가 '헬만 헷세'는 그의 사상집 중에 놀라운 작픔인ㅡ'데미안'에서 익히 표현했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바둥 거린다. 알은 곧 세계이다. 새로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리지 않으면 안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이다" '데미안'에서 출현했던 신인- '아프락사스'는 우리에게 있어 당연히 하나님 이심을 의미한다. 오늘날 신앙인 으로서의 우리는 오로지 유일신이신 -'야훼(YHWH)' 한분으로 만족하며 또한 우리는 장차 때가..
-
돕는 배필! (지혜로운 아내가 되기 위한 간구) / 사상의냄비18앤의사상글 2021. 2. 4. 08:34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돕는 배필! / 지혜로운 아내가 되기 위한 간구! / 사상의냄비18 / By Priscilla 그의 사랑은 참으로 진중하게 깊이 감추어져 있어서... 그것을 발견하려면 나는 미로를 헤메야만 한다! 그런 남편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이 크심을 어느날엔가 부터 내게 강하게 느끼게 하신 주님! 하나님이 그니를 택정 하심과... 내게는 ㅡ그니의 진실한 '돕는 배필'( helper)로서! 나는 때가 될 때까지 시종 일관 그니의 곁에서... 그니를 진심으로 돕는 좋은 '도움 자'가 되야 한다고... 주님은 일찌기 내게 다짐 하시며 큰 사명감 내지는 감동을 주셨다. 따라서 언젠가 나는... 아마도 그가 하나님 앞에 연단의 과정을 마치고 마침내 성령님의 인도 하심 따..
-
일상에서의 탈피! / 사상의냄비17앤의사상글 2021. 2. 3. 08:34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일상에서의 탈피! / 사상의냄비17 / By Priscilla 그렇다! -'해방감'이란 이 얼마나 신명나고 통쾌한 일인가! 항시 나는 '진정한 자유'를 갈구한다. 그러므로 나는- 작가 -'이상'이 그의 작품에서 갈구하는 것처럼... 어깨쭉지에 날개가 달려서 어디론가 날아가고 싶다는 충동을 수시로 느낀다. 한편... 삶에 구속된 나의 자아는 이렇게 항시 외친다! "아!-나도 날고 싶다"고... 이제껏 삶의 현장에서 속박되어 마치 박제되어 졌었던 나의 자아는 이미 자유로움을 누리며 나 자신도 모르는 피안의 세계로 몰입되어 날아가고 있는 도중 일 것이란 생각을... 나는 불현듯! 기차가 막 출발 하려고 그만 기세좋게 기적을 울리며 미끌어지는 바로 그 순간에 ..
-
용서의 위력! /사상의냄비16앤의사상글 2021. 1. 31. 21:09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용서의 위력! /사상의냄비16 / By Priscilla 님이 소개해 주시는 좋은 글을 보면서 여러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ㅡ'용서의 위력!'...에 대한 깊은 의미를 말이죠! 진정한 자유함을 누리는 원천은 -'진정한 용서 '에서 온다는 것을... 나로 부터의 자유! 너로부터의 얽매임 에서의 자유! 모든 죄악으로 부터의 자유! 나를 구속 하고 있는 사상과 관념과 전통과 온갖 이데올로기에 따르는 스스로 묶여 있는 속박과 그간 인생을 살아오며 각양 얽혀진 구습에서 부터의 자유! 일상으로 부터의 탈피에서 오는... 그런 자유함으로! 아니!ㅡ '성령의 법' 안에서 오는, 이른바 진정한 자유로움으로 살고 싶군요! ㅡ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