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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봉사를 다녀와서50 /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일반씨리즈 2021. 4. 16. 18:49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50
/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
/ By Priscilla
이제 달려가는
애마를 등진 채로...
상관은 더 이상의 어떤
미련을 떨쳐내듯 단호히
곧장 기를 높이 들고 리더답게
제일 선두에서 용감하게ㅡ
"돌-격하라!" 외마디 큰 소리를
외치며 달려 나가는데...
이에 사기를 얻은
부하들이 뒤따라 함성을
외치며 요새가 있는 적진으로
맹돌격을 하여 달려 나간다.상관의 헌신과 투철한 의지,
게다가 타의 모범이 되었던
그의 희생정신을 선두로 해서
비록 그들 전원 모두는
이 전투지 에서 장렬하게
적의 총알 받이가 되어
죽임을 당하지만...
이 소식이 북군 전
지역에 퍼져 나가
모든 병사들의 사기를
진작 시키는 바람에...
결국 이 전투가
계기가 되고...
큰 도화선이 되어서
북군이 대 승리를 거둠으로
남.북 전쟁은 종식되며마침내 진압이 된다.
종국적 으로는
죽음을 결사하고...
염원했던 상관과
부하들의 소원대로
'노예 해방'의 숙원이마침내 이루워 진 것이다!
지금까지 타 오르는모닥불을 보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시간은 쏜살같이 간다.
또 그날 밤 에는
팀을 여러 part 로 나누어
ㅡ'화끈스'니, '깡스'니,
'어벙스'니, 하는 팀의
제목을 윗 옷 상의에 붙이고
각자 재주를 보였다.
그리고 남자들의기가 막힌 팻션 쇼를 보면서
우리는 폭소를 떠뜨리며
유쾌하게 웃었다.
그 시간이 지난 후에
우리는 진정을 하고
조용히 토론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목은 이른바 ㅡ'여성과 술과 담배'라는 것
이었는데 이에 대해 찬
반론이 분분했다.
결론은...아직 미풍 양속이
철저하게 지켜지는
우리 나라 에서는
뭐니 뭐니해도 관습상
여성과 술과 담배를가까이 하는 것을
경계 한다는 것과,
그것들을 애용 하는 것이
여자 친구의 경우는허용이 되어도,
만밀 결혼 대상자라면
절대로 당사자와 자녀를
위해서도
결코 허용할 수 없다는
의견이 세 의견 중에
단연코 우세했다.
- 계속 -
하기 방학을 추억하며!
ㅡ 교사 보고
1976/08/08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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