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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봉사를 다녀와서51 /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일반씨리즈 2021. 4. 19. 18:59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51
/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
/ By Priscilla
토론이 끝난 후에는
누군가 아이디어를 냈는지...
그날의 가장'하이라이트' 시간 으로서
수련회 기간동안
가장 귀한 것으로,
자신이 믿는 하나님께
그것을 소중히 드리는
프로그램이 마지막으로
우리를 조용히 숨 죽이며
기다리고 있었다!
그 시간을 보다 재미있게진행 하기 위해 1시간의
여유로운 시간이
각자에게 주어졌다.
그리고 그 시간 안에
신께 바칠 제물을 준비 해
오는 것이 또한 내게 주어진
과제 이기도 했다.
이에 모두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슬렁 어슬렁 밖으로
나가기에
나도 생각다 못해
무언가를 찾기 위해서
보름달이 중천에 뜬 밤에
바닷가를 찾았다.
나도 신께 바칠 제물을
구한다는 제법 그럴싸한
구실을 갖고 말이다.
그날 밤은 얼마나멋 있는 날이 었던가!
수면에 비치는 달은
물론 이거니와,
잔잔한 파도가 밀려와서겹으로 부서지는 그 모습은
또 어찌나 환상적으로
아름답던지...
이런 경치 속에서
아베크족 들이 산책 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나는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다.
이제 갖 가지 제물이
속속 준비 되어졌다.
나는 그 밤에 결국
아무 것도 뾰족히 준비
하지 못했기에...
그 대신 으로...
나는 아주 멋 있는 ㅡ
'시'의 한 귀절을
읊조려 하나님께
낭독 해 드리기로 했다.
- 계속 -
하기 방학을 추억하며!
ㅡ 교사 보고
1976/08/08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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