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같은 날은... 벌써 그리운 엄마! / Re 사명의 길을 걸으며!앤의추천글 2021. 1. 11. 18:53
오늘 같은 날은...
벌써 그리운 엄마!
/ Re 사명의 길을 걸으며!
/ By Priscilla
오늘 같은 날은...
드보라의 답글을 읽으며
크게 위로를 얻네
비록 서로 멀리
떨어져 사는 상황이었지만
불과 이틀 전까지도...
언제나 맘만 먹으면
언제나 자유롭게 소통 할 수
있었던 엄마의 존재가...
한 줌의 재가 되어
이 땅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솔직히 이렇게
타격이 있구나 싶어!
더 실감이 나는 것은
엄마란 의미가 관계가
그만큼 접붙임 받었던 만큼
그 슬픔이 더 절실하게
느껴지는듯해!
순간 순간마다 감회가
새롭고 만감이 교차되어
일 손이 안 잡히네!
그것은 아마도 지금까지
엄마가 늘 내 뒤에서
나로 하여금 든든히
설 수 있게 지켜 보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중보 기도로 밀어주고
격려하며 위안을 주었던...
든든한 지원군이셨기에
더욱 마음이 허전한 것 같으네!
어려서 일찍 여윈
아버지의 빈 자리를 도통
못 느낄 만큼 두 몫을 해 주시며
늘 힘든 내색 안하시고
씩씩하고 긍정적이셨던
엄마가 벌써 그립군!
과연 나는...
엄마의 빈 자리를
어떻게 주변에
채워 줄 수 있을까?
엄마처럼 사랑으로 주변을
밝게 보듬어 줄 수 있을까?
그것이 내게 남겨진
인생의 과제일 것 같아.
그래서 주님께 간구하며
지혜를 더 구하려해!
감당치 못할 시험은
없다고 했으니...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 ...
긍정 마인드를 가지고
앞을 향해 나가기를 엄마도
내게 바라실 것이고...
그래서라도
나는 주님 손을 붙잡고
네가 말하듯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용기를 내야겠어!
더불어... 영상 속에서
레마를 발견한 드보라가
"찬송 영상에...
인상적인
부분이 있었어요.
I can't do it. 이
써 있는데...
페인트 롤러로
can't의 't'를 지워
가고 있어요.
그러니 어쩌면
주 안에서 우리의 삶은...
't'를 지우며 걸어가는
과정의 삶이 아니겠는가?
"...라고 묵상한 것을
내게 전해 위로 해 주었지
그러므로 이제 나는
사명자의 길을 걸으며
사명의 길 위에서 다시금
내게 전해준 새로운
깨달음을 삶에 적용하려해.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능성의 문을 열고!
불가능을 딛고 일어서
성령님의 도움으로
절망의 벽을 넘어
하나님이 주신 사명 따라
소망으로 새 삶을
도전하려해!
고마우이!
다시금 슬픈 내게 새로운
동기 부여를 제공해준
드보라에게
- 샬롬!
2020/08/06
/ By Priscilla
'앤의추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희의 송가 (The Song of Joy) / 앤의견해 (Re 드보라의 리뷰1)신앙의 발자취2 (0) 2021.01.14 한 해를 마감하는 순간! / 다가올 새해를 맞는 우리의 신앙적 자세! (0) 2021.01.13 친정 어머니를 향한 노래! / 하나님의 강한 군사! 기도의 중보자! - '나의 어머니'! / 추억의 회상글 중에서... (0) 2021.01.08 사랑덩어리 멋쟁이 엄마! / 나의 벗, 언니, 엄마...나의 인생 멘토여! (0) 2021.01.04 나만의 조용한 시간을 갖는다는 것 (0) 2020.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