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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조용한 시간을 갖는다는 것앤의추천글 2020. 6. 13. 10:00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나만의 조용한
시간을 갖는다는 것
/ By Priscilla
현대를 살아가면서...
특히나 분주함 속에서 나만의
조용한 시간을 갖는 다는 것
다시 말해 자신만의 시간을
별도로 갖는 다는 것!
그것이 과연 얼마나
실제로 가능한 일일까?
예수님도 군중 속에서
열심히 사역을 행하시다가도
지정된 시간에 홀로 조용한
시간을 청하셨다.
허나 아이로니칼하게도 현대인들은
혼자 있는 것을 좋게 여기지도 않을 뿐더러
그런 것들을 이상스럽게도 두려워한다.
아니...이번 "Covid-19" 시기에
세계적으로 혼란스러운 이 상황에서
사람간에 거리 간격을 두라고
호소함에도 불구하고
혼자 있는 것보다 오히려 군중 속에서
서로가 필사적으로 위로를 얻으려하는
젊은 세대들의 모습을 본다.
간혹 세대의 흐름인가?
자기 자신과 직면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피하려는 마인드의 젊은이들을 지켜 보면서
한 켠으론 뭔가 찡하니 마음이
시리고 안쓰럽다.
이토록 실상 자신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자신의 영혼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조용한 시간은 바쁘고 복잡한 상황보다
현실적으로 더욱 절실하고
각박해져 온다.
허지만 이번 "Covid-19" 시기에
재난을 당한 우리가 이럴 때 일 수록
잠시 한발짝 달려가던 삶의
템포를 잠시 늦추고
우정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더 나아가 한번쯤...
바쁜 일손을 멈추고
각자의 마음의 정원을 가꿀
마음의 여유가 있으면야
자신을 돌아보는 이 모든 것이
현실에서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예수님이 군중을 피하여
조용한 시간을 가지셨듯이!
2020/06/0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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