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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로서 난 자들3 [요 1 : 12-13] / 폴의성경특강15폴성경특강 2021. 2. 25. 15:28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3
[요 1 : 12-13]
/ 폴의성경특강15
/By Paul
2)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 났다는 것은
예전에 지닌 것은 모두 죽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우리는 죽었다는 그 의미를
잘못 해석함으로
'왜 말씀에는 죽었다고 했는데
옛 성품도, 죄성도, 욕망도,
그대로 내 안에 남아 있고
하나도 변한 것이 없이
신앙 생활이 이렇게 힘든가?'하고
의문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적으로 -'죽었다'란 것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죽임이 존재에게 적용될 때에는
그것과의 관계 단절을 의미 합니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창 2 : 17)
이때 죽음의 의미가 바로
육신의 죽음을 의미하기 보다는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가
끊어짐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영이
죽은 것을 말합니다.
같은 의미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옛 사람이 죽은 것은
존재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내가 옛 사람에 대하여
관계가 모두 끊어진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즉, 자아와 죄는 없어진 것이
아니라 여전히 남아 유혹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버려진
옛 성품과 옛 주인 임으로
인정할 필요가 없으며
예수님으로 주인을 삼으면
우리는 더 이상 죄에 종속 되거나
자아를 주인으로 의식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단절된 자아와
다시 관계를 유지한다면
옛 성품과 옛 사람으로 돌아가
버리고 마는 것이기에
오직 예수님만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삶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2) 죽음이 생명에 적용될 때는
그것의 완전한 변화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 12 : 24)
여기서 씨앗이 죽는다는 것은
변형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는 땅 속에 있으면서
변화된 모습과 새로운 생명이
열매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즉, 나타나는 것이 변화된
새 생명의 모습이요,
죽은 것은 땅 속에 묻혀 안 보이는
씨앗의 형상인 것입니다.
그러나 둘 다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 안에서
거듭나게 되면
나의 옛 성품, 자아와 의지는
주님의 성품으로 가리워지고
성령의 열매와 하나님의
속성으로 다시 변화된 모습이
되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땅이 씨앗의 헌 것을 벗기고
새 것으로 주입하여 잉태 시키듯,
예수님 안에 들어간 자는 주님이
옛 것은 소멸 시키시고
성령님의 새 것을 주입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안에서
산다는 것은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있다는 인식을
확실히 하고 사는 것을
의미 합니다.
- 계속 -
2009/05/04
/By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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