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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예물 [역대하 31:1-21] / 신앙컬럼35신앙컬럼글 2021. 2. 24. 14:37
New Zealand / West Side Moru
풍성한 예물
[역대하 31:1-21]
/ 신앙컬럼35
/ By Priscilla
새로운 영적 각성을 꾀하려는
왕의 명령에 따라
일심으로 행하여 형통함을
받은 유다 백성들은
'풍성한 감사의 예물'을 들고
그들이 섬기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 나옵니다.
'히스기야가 온 유다에
이같이 행하되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하였으니
무릇 그 행하는
모든일 곧 하나님의 전에
수종드는 일에나 율법에나
계명에나 그 하나님을 구하고
일심으로 행하여 형통 하였더라'
(대하 31 : 20-21)
성경 본문에 따르면
영적 부흥과 종교 개혁을 위해
드린 예물이 풍성하였음으로
예물을 드리고,
또 관리하는 사람들이
모두 형통함을 받는 귀한
체험들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바로 이와 같은 역사가
일어나기 전, -'히스기야' 왕이
과감히 선포한 종교 개혁에,
온 나라의 백성들은
그 명령을 따라 그 일환으로
즉시 우상을 훼파 하였고,
그들 모두가 일치 단결하여
움직인 결과 놀랍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회복하는
기간이 되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나라는
일대의 변화의 물결이
급격하게 일어나게 됨을 봅니다.
1.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이런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동기가 되었을까요?
1) 한 사람의 결단과 용기는
하나님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계기를 마련 합니다.
공동체 안에서 지도자인
한 사람의 결단과 결정으로
이루워진 진실되고 참된 각성은
놀랍게도 자신은 물론이요,
전 백성의 삶까지 변화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선민'이란
그 위치로 다시금 돌려 놓는
귀중한 모티브가 되었던 것을
보십시요!
하나님은 히스기야 왕의 선한 마음,
즉 하나님을 다시금 찾으려는
그의 선한 동기와 결단과 의지와
감행을 기뻐하셨습니다.
결국 사람이 마음을 정할 때
그 뜻이 선하고 좋으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기뻐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갖고 계신
성품과 속성 자체가
선하시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 자신도 낡은 부대에
새 포도주를 담을 수 없듯이
우리의 삶에 일대 변화와
각성을 위해서는 우리들의 생각과
태도를 바꾸고 개선하기 위하여
먼저 하나님 앞에서
'마음의 선한 동기'를
품어야 합니다.
이에 마음의 결단을 하고
히스기야처럼 무엇보다 행동하고
과감히 실천할 용기가 필요함도
간과 할 수가 없습니다.
영적인 각성을 꾀하기 위하여
우리는 자신 속에 하나님 보다
우선 가치를 두는 것이 없는지를
면밀히 살펴 보아야 합니다.
2) 영적으로 깨어있는
지도자의 민감성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히스기야왕은 선택한 백성의
패역함을 참아 기다리시며
속히 회개하여 당신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다리시는 하나님과,
아예 하나님을 잊어버린
백성들과의 사이에서 오는
심각한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에 대하여
상당수 많은 기간동안
고심했을 것입니다.
결국 그는 늘 의식이 깨어
있었기에 조만간 하나님께서
그들을 내쳐 버리실 것을
적시에 예감했고,
급기야는
백성들의 지도자로서
마침내 행동으로 옮기기까지
감행하지 않으면 안될 긴박성을
크게 깨달았던 것입니다.
따라서 그는 백성들에게
종교 개혁을 촉구하였으며
이 운동을 급격히 전개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을 되찾음으로 비로서
백성들과 하나님의 관계를
원활하게 회복시키게 될 수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영적으로 늘 자신을 돌아 보고
점검하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우리는 크리스챤으로서
하나님께 예속되어
있다는 것은 알지만,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인식과
관심과 이에 따르는 처세에
너무나 무성의 한 것은 아닌가도
수시로 점검 해야 합니다.
한편, 하나님을 향한
생각과는 달리 육신을
입고 있기에
'관성의 법칙'을 보면 알듯이-
마치 고무줄 처럼, 너무나 쉽게
죄성의 뿌리에로 되 돌아가려는
습성을 지닌 자라는 것도
이 시간 인정을 해야 합니다.
사실은 이런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연약하고
늘 부족하여 믿음에서
쉽게 쓰러짐에서 오는 갈등과
죄책감이 있는 반면에
영적으로 너무나 무지하여 오는
주님을 향한 무성의 함이 반복되며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삶 속에
헤매이게도 됩니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신앙의 형식만 남은 채로
기도에 점점 등한시 하게되고
시간이 경과되며 어느새
하나님과의 긴밀 관계가
소원 해지는 가운데,
무미건조하고 냉랭한
삶의 연속에서 헤어 날 수 없는
고갈된 삶을 유발하다가,
마침내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던
- '카인'처럼 하나님을 떠나
유랑하는 삶으로 치닫는
불행한 삶의 주인공으로
어느새 전락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로부터
잠자던 우리의 영혼이 거듭나며
영적인 침체기에서 오는
동면에서 기지개를 펴고 깨어나
소성 해야 할 시점의 경각에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더 나아가ㅡ부끄러운 구원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신 것을 후회하실
부끄러운 신앙인이
더 이상 아니요,
떳떳히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성령님을 의지하고 행할
다음과 같은
시도가 필요합니다.
2.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자세가 되어야 할까요?
1) 우리가 습관적으로 갖고 있는
'고정의 틀과 의식을
벗는 것' 이 급선무 입니다.
2) 성령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순종하며 그 길을
인도하여 달라는 뜨거운 눈물의
간구가 필요 합니다.
참다운 영적 각성은
온전한 회개와 이에 따르는
합당한 처세의 변화가
마땅히 필요한 것이며,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신앙의 뿌리에 온전히 박힐수
있도록 늘 성령 충만할 필요가
여기에 있습니다.
3. 그렇다면 우리가 오늘날
행해야 할 감사의 예물은
무엇 일까요?
1) 하나님 앞에서 타락하고
무례히 행했던 유대 백성들이
영적 각성 운동을 통해
그들의 잘못을 깨닫고나서
크게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
율법을 연구하기에 전심을
다 했던 것 같이,
우리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마음을 다하고
목숨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고,
한편 우리의 이웃을
섬길 수가 있도록 그간 최선을
다하지 못했던 부분을
오늘날 힘을 다해 촉구해야
할 것입니다.
2) 지도자의 열심과 감동된
하나님의 백성과 그들 모두의
연합된 정성된 마음이 하나님께
상달됨으로
아름다운 소출의 열매와
풍성한 감사의 예물이
끊어지지 않았던 것처럼,
오늘,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아름다운 일들을 산출하여
하나님의 관계를 수축하고
회복시켜야 합니다.
3) 마지막으로, 주님을 좇을 때
감동된 자녀로서 손색이 없도록
그간 최선을 다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성령님의 인도로 메꾸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기도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은혜에 합당한
풍성한 예물을 들고 어떻게
감사함으로 주님 앞에
나아갈꼬!
그러므로, 어떻게 주님을
향해 나아가 대면 할꼬!
주여 주님만 따르기를
간절히 원하오니
저희로 온전히 변화
시켜 주소서!
- 아멘!
2009/04/13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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