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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을 껴안고2... '하나님께 신앙적인 문제를 가지고, 매어 달리며 살았던 -'하박국' 선지자!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훈련 일지 (중급반)제자훈련반 2023. 8. 3. 16:31
Calling Moru
민족을 껴안고2...
'하나님께 신앙적인 문제를
가지고, 매어 달리며 살았던
-하박국 선지자!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훈련 일지 (중급반)
2023/08/01(화)
그리고 오늘은
성경 인물을 연구하는 날이요,
오늘 내가 소개할
선정된 성경 인물은 바로
‘하박국’이었다.
어렵고 암울한 시기에
마지막 희망을 품고 살고 있으나
마치 희미하게 꺼져 가며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 처럼 언제 소멸될지
모르는 척박하고 곤핍한 환경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뻐하며
하나님을 신앙했던 이!
비록 외양간에 소가 없고
포도나무의 소출과 소득이 없는
그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어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 인에서 기뻐하라."를 외치며
오직 믿음으로
버티며 살려고 했던 이!
오늘날,
세가 말에 사는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는 삶!
주님 오실 날을 앙망하며 기다리나
들려 오는 소리라곤 처처에 전젱과
지진과 자연 재해와 물난리와
가뭄과 질병과 모든 위협 속에서
신앙을 지키며 인내하고
미래에 도래할 주님에 대한
천국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암울하고 현실적으로는
조여들어오는 불황과
그가 처했던 시대는
미래에 대한 비슷한 현실을
맞이하고 있는 우리네와 크게
별반 다를바가 없는 삶임을 안다.
그는 짧은 성경 본문에서
계속 반문하며 하나님께 아뢴다.
그는 그의
이름이 표현 하여 말하듯
'민족을 껴안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의롭게 만드실 것이라
위로하는 사람' 인 반면에,
'하나님께 신앙적인 문제를
가지고, 매어달리며 산 사람'
이라는 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임을 나타낸다.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 앞에서
찬양하며 악기를 연주하는 사명을
지닌 레위 지파의 악대에 속한
사람으로 아마도 '시온 성전'의
성가대 지휘자였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는 백성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어떠한 불의의 상황 속에서도
더욱 믿음으로 살 것을 격려하기 위해
예언을 선포하는 사역을 감당하였다.
- 계속 -
2023/08/01(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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