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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362 / 지금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변화의 바람이 부는 시기인가? / 죄짐을 지고서 곤하거든? (If you Are Tired of The load of Your Sin) [시 68:19] / 앤의 신..선교지NZ 2023. 7. 30. 16:20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362
지금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변화의 바람이 부는
시기인가?
“죄짐을 지고서 곤하거든 “
(If you Are Tired of The
load of Your Sin)
[시편 68:19]
/ 앤의 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07/30
(주일 예배)
오늘은 아침에 유난히
안개가 잔뜩 낀 날이었다.
온 대지가 앞이 흐릿한 것처럼
부옇게 보이던 새벽을 맞다!
그러다가 점차 시간이 흐르자
햇빛도 나고 간헐적으로
비도 뿌리면서
날씨가 변화 무쌍하게
움직임을 보게 되다.
그러는 가운데서도 봄을 알리는
전령자인 목련 꽃이 어느새
지난 달 부터 집집 마다 피어
거센 바람에 수난을 당하면 서도
당차게 수려한 모습을 뽑내는
것을 보면 머잖아
뉴질랜드는 이런 가운데서도
이제 곧 봄이 오는 것을 절로
실감하게 된다.
어느새 봄을 맞을 단장을 하는
듯한 그런 모습을 말이다.
아침에...
6시 30분경 유난히 춥던
느낌이 들었던 날!
나는 일찍 일어나 단장을 하고
교회로 나가다.
몆주 전 부터 성령의
새 바람이 불어
‘시온 (Zion) 밴드’가
새로이 창단 되고
매주 토요일 마다 새롭게
찬양 연습을 하는 일이 벌어 졌다.
그리고 주일에 부지런하게
모이는 역사가 일어 났다.
"지금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변화의
바람이 부는 시기인가?"
모두가 어찌나 바지런 해지고
게다가 또 어찌나 행복해 하던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다.
찬양을 연습하며 은혜를 받고
나는 도중에 성령께서 마음을
터치 하시기에 감동을 받고
찬양을 부르면서 눈물을 흘리며
찬양을 드리는 순간을 맞았다.
할랠루야!
오늘도 8시가 되기 전에
득달막게 모여서 연합으로 이루며
찬양으로 돌입하다.
“My Lord has
rescue my soul…
My Saviour Redeemer
I’m trading my sorrow
Worthy oh Worthy
You are my all in all
Jesus oh Jesus
그동안 알게 모르게
폭풍 성장을 한 ‘엘리사’는
새로 드럼을 배우며 몹시 수줍어
하는 기색이 많았는데
오늘은 전자 베이스 기타를
눙숙하게 치는 아빠 곁에서
왠지 달라진 모습으로
연주를 도왔다.
담대하게 그리고 자신감 있게
어느새 표정까지도
자연 스러워지고
면모를 갖추고 혐력해 주는
모습이 보기가 얼마나 좋았던가?
딸 시온이는 영상을 돕고
엄마인 ‘로사’는 아들의 연주에
한껏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도중에 딴엔 손가락으로 박자를
세가면서비트를 알려 주며 한껏
아들에게 격려와 신호를 하기도 하고
토요일 부터 냐가 건네준
탬버린을 들고 자리에 앉아
열심히 응원을 하며
찬양을 불렀다.
시도신경으로 봉독을 함께
올려드린 뒤에 ‘죠지’가
대표 기도를 올려 드리고
“죄짐을 지고서 곤하거든 “
(If you Are Tired of The
load of Your Sin) [시편 68:19]
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에
특별 송으로
‘죄짐 맡은 우리 구주”
(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 를 부르고 나서
헌금 송을 부른 뒤에 ‘로사’가
헌금 기도를 드리다.
이어서
주기도문 송과 축도를 올리고
늘 부르는 Every praise to
our God 를 함께 힘차게 부른 뒤에
이어서
“My Lord has rescue
my soul…
My Saviour Redeemer”
연속하여 부른 뒤에
예배를 폐하고
잠시 코이노니아를 가진 뒤에
기쁘게 헤어지다.
어느새 2부 예배를 사모하며
달려 나온 '르호보암' 목사 부부와
악수도 하고 눈 인사도 나누고
‘셋’(Seth) 할아버지와도
인사를 하다.
그들과 헤어져 오는 도중에
찬양 책임자인 ‘베니’도
이제 막 교회에 도착한지라
서로 차를 탄 채로
나는 야 그들과 급히 문안
인사를 하며 차창으로 손을 흔들고
웃으며 헤어져 발걸음을 향하여
집으로 총총 돌아 오다.
할렐루야~
아멘
- 글맺음 -
2023/07/30
(주일 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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