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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구역장과6...원치 않던 슬픈 이별을 하게 되다! / 쓰러진 자리에서 일어 나라! (Stand Firm Where You Fall) [1 Sam 2:8-9] / 프리실라의 설교앤의설교글 2023. 5. 15. 17:41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오뚜기 구역장과6...
원치 않던 슬픈 이별을
하게 되다!
/ 쓰러진 자리에서 일어 나라!
Stand Firm Where You Fall
[1 Sam 2:8-9]
/ 프리실라의 설교
/ By Priscilla
2023/05/14
(주일 예배)
[신앙 간증2]:
오뚜기 구역장의 간증
남편의 도움이 없이
가게를 꾸리던 그녀는 결국
두 손을 들고
음식점을 정리하고
거의 빈손으로 파산을 맞이
하게 되었다.
그러자 그녀는 드디어
용단을 내리고 얼마 안 남은
자금으로 혼자 삼 남매를
데리고 아파트를 처분한 뒤에
아파프 단지 건너 편에 있는
개인 집에서 싼 월세를 얻어
살게 되었다.
나는 그때 이사를 했다고 하는
그녀의 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마침 한 여름이었는데...
나 역시 첫 아이를 걸리고
둘째 아이를 들쳐 업고 잠시
벼르고 쨤을 내어 그녀에게
방문을 했던 나는?
삯바느질을 하면서 이마에
구슬 땀을 흘리면서 칭얼대는
보채는 아가를 등에 업고 달래며
그녀가 미싱을 돌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참으로
마음이 아팠다.
지친 모습이 확연한데도
여전히 그녀는 믿음이 좋고
씩씩하고 강한 용사로서의
패기를 잃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는 나를 보고
병석에 오랜 기간 동안
시부모님울 모시는 나를 보고
여간 안쓰러워 했다.
서로 신앙심을 져버리지 말고
주어진 삶을 잘 극복 하자고
다짐 하며 헤어진 이후
나도 얼마 안 있어 그 지역에서
먼 지역으로 이사를 했고
그렇게 서로가 못본 채로
소식이 끊겨진 채로 숱한
많은 세월이 흘렀다.
그랬던 우리가
하나님의 때에!
2014년도에 나는
한국에 잠시 나갔던 나는?
모교 여의도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나와 잠시
마침 벤취에 앉아 있었다.
"어럽쇼?"
그런데?
우연히 그 많은 무리 중에서
어쩐지 낯이 익은 모습의
그녀가 유독 내 시야에
들어 왔다.
"세상에 이럴 수가!"
- 계속 -
2023/05/14
(주일 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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