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서3...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없다! / 내 눈 앞에서 목도 되며 벌어지던 신기한 일들을 보라! / 프리실라의 제자 훈련 신설반 양육 훈련 일지

 Calling                           Priscilla

 

하나님 앞에서3...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없다!

 

내 눈 앞에서 목도 되며 벌어

 지던 신기한 일들을 보라! 

 

/ 프리실라의 제자 훈련

신설반 양육 훈련 일지 

 

 

/ By Priscilla

 

 

2023/05/10(수) 

 

 

 한편 나는 그간 

수업 도중 한 부분이 

우려가 되었다.  

 

 

복음 전도자 부부 가족은

사정상 수업을 나올 때 

픽업을 요청하여 

 

 

'로지'가 그들과 

 함께  출석을 했었다. 

 

 

그녀가 특별한 상황에

수업에 못 나오는 날에

 

 

우리가 대신 수업 후 픽업을

그녀대신 대신 맡아 두 세번이나

하였던 경험도 있었다. 

 

 

그런데...

 

 

보통 수업 마다 데리고 나오는

르호보암네 아들 '여호수아'가

수업을 시작한 이후로 

 

 

여간 말썽을 부리고

부산스럽게 돌아 다니는 것이

어찌나 부산스럽던지

 

 

수업을 진행하는데 도통 

집중력이 떨어지고

쉽지 않았다. 

 

 

그 부모의 눈으로 그를

지켜 보기에는 그저 

 

 

늦은 나이에 낳은 그 아들이

어찌나 대견해선가 한 번도

 

 

그를 데리고 조용히 훈계하거나

자세를 가르치거나 타이르는 

것을 못 보았다. 

 

 

다만 또 영특한 아들의 

그 모습이 흡족하고 흐믓해서

 

 

통제는 커녕 오히려 자랑

스러워 하는 기색인지라 

 

 

나는 수업 도중 한 부분이 

우려가 되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없다!

 

 

 내 눈 앞에서 목도 되며

벌어지던 신기한 일들을 보라!

 

 

나는 성령께서 강권하시고 

가장 중요한 첫 만남에

 

 

더욱 그 가족에게 집중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해 주셨던

것이 너무나 신기했다. 

 

 

그렇게 그 가족이

 잠시 교회 행사로 분주하여

불참하게 됨으로

 

 

자연스레 

그들 가족이 비껴감으로

 

 

처음 나온 '로지'네 가족과

수업 도중 방해를 받지 않고

 

 

더욱 '로지'네 부부에게

대화와 모든 것들이 집중이 

될 수 있었으니…

 

 

내겐 내 앞에서 목도되며 

벌어지는 모든 일들이 단지

 

 

그저 하나도 빠짐 없이 모두 

  신기하고 괄목할 만한 

일이었다! 

 

 

 

- 계속 - 

 

 

2023/05/10(수)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