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에서 살면서1...난생 처음 겪는 괴상한 날씨? / 프리실라의 제자 훈련신설반 양육 훈련 일지제자신설반 2023. 5. 11. 11:42
Calling Priscilla
뉴질랜드에서 살면서1...
난생 처음 겪는 괴상한 날씨?
/ 프리실라의 제자 훈련
신설반 양육 훈련 일지
/ By Priscilla
2023/05/10(수)
오늘은 저녁 6시 30분부터
신설 제자 훈련이 있던 날!
바람은 어찌나 흉용하고
하루 종일 비바람이 몰아
치던 날이다.
태풍이 온다고 하는 경계경보
알람이 삼일 전 부터 요란
스레 울리더니
이렇게 요란 시끌벅쩍한 날을
뉴질랜드에서 근 30여년을
살면서 처음 대한다.
또 어떤가?
뉴질랜드에서 살면서
난생 처음 겪는 괴상한
날씨란?
저녁에는 마치 양동이로
물을 쏟아 버리듯 후두둑하며
요란스레 천둥과 번개와
번쩍하고 벼락과 우박이
쏟아지며
온통 괴기스럽고 각종
히스테릭한 모습을 상황마다
돌변하며 연출하다.
우는 사자 처럼 포효하듯
너무나 거친 날씨라...
성난 폭우와 태풍을
잠잠케 해 주십사는 기도가
저절로 나오는 날이었다.
나는 1시 이후 부터
교회에 나가서 정리도 하고
환기도 하고 그 와중에도
잠시 잠깐 햇빛이 날 때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생각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SQ (영성) 재능 계발편을
공부하게 되었음에
오늘 마음을 먹고 상담 과제물을
들고가서 김 성길 목사님이
강의한 자료를 영상을 통해
집증하여 경청하고
그 내용을 노트에 받아 적고
책에 중요 부분은 밑줄을
그어 가면서...집중하곤
2시 부터 6시까지
재능 계발 공부를 하였다.
세 과제를 마친 연후에
나는 보드판에 오늘 진행할
초급반 제 2과 강의 제목과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
공부할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며 판서를 해두었다.
얼마 안 있어 '에스더'도
저녁 6시10분 쯤에
당도를 하고
이어서 6시 40분쯤에
기다리던 '로지'가
나타났다.
- 계속 -
2023/05/10(수)
/ By Priscilla
'제자신설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