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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2... 지나간 추억들의 일부를, 함께 되새겨 보던 시간!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훈련 일지 (중급반)제자훈련반 2023. 5. 5. 09:38
Calling Moru
아름다웠던2...
지나간추억들의 일부를
함께 되새겨 보던 시간!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훈련 일지 (중급반)
/ By Priscilla
2023/05/02(화)
수업 전에 우리는 그렇게
아름다웠던 지나간 추억들의
일부를 함께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에 의하면,
결국 지난번 결단하고 엄마와
가족들과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호주 여행을 가서 극적으로
만나고 왔던
그의 외삼촌이 결국
암으로 돌아가셨고
그 장례 후의 이런 저런
미담 소식을 우리에게
전해 주었다.
한편, 호주에서 외삼촌
측근의 사람들이
교회에 소속되어 늘
성실했던 외삼촌의 삶을
회고하면서
외삼촌의 유품을 정리던
중에 우연히 사진첩을
발견하게 되었단다.
그리하여 늘 좋은 관계를
유지했던 오누이인 엄마에게
우편으로 전달해 주어
받게 되었다고?
그렇게 지난 날 젊은 시절에
외삼촌과 추억을 가졌던 사진들을
다행히 전달받은 후에
'레띠'는 일부 지난날을
회상하던 중에 몇 컷을
에스더를 통해서
전달해 보내 왔다.
그는 말하길 어찌하든
벌어진 일들을 아름답게
잘 마무리를 짓고 다시 일터와
가정으로 복귀 했다고!
그래서 나는 폴 목사가 살아
생전에 '레띠'가 폴 목사를
마치 자신의 아빠 처럼 여기며
늘 폴 곁에 살갑게 다가와
소통하려하고
유난히 따르고 존경했던 모습을
떠올리며 그에게 말했다.
"레띠!
언젠가 장차 곧 만날 외삼촌과
폴 목사도 우리 때가 되면
천국에서 조만간 다 만나게 될
것이다. 그때까지 우리 이 땅에서
잘 참고 견디자!"
...라고 말하자
그는 아멘으로 답하다.
- 계속 -
2023/05/02(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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