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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1...어려운 현실을 딛고 해후를 하게된 레띠!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훈련 일지 (중급반)제자훈련반 2023. 5. 3. 10:08
Calling Moru
오랫만에1...
어려운 현실을 딛고
해후를 하게된 레띠!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훈련 일지 (중급반)
/ By Priscilla
2023/05/02(화)
오늘은
제자 훈련을 하는 날이다.
몇주간 어찌나 수업을 못하게
숱한 방해가 많았던가?
모임을 가지 못한 채로
근 3주가 지나가 버린 듯
더 이상 유보를 할 수 없다하여
모이기에 힘쓰다.
'휄른'네는 새로운 작업을
선택하다보니 트레이닝 기간이
시작되었단다?
그것두
하필이면 매주 화요일에
겹쳐진 시간에 훈련을 받는단다.
결국 일 때문에 그들 부부가
빠지게 되었지만 7주가 지나
다시 만나기를 소망하다.
어디 그뿐인가?
'죠지'는 지난번
홍수 때에 타격이 컸던
때문에
이를 만회하기 위해
그의 회사에서 호출 명령을
받았다고?
그래서 그는 그가
이끄는 크루들과 함께
연속으로 지방을 돌며
작업장에서 일을 해야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 돌아오는
생활로 접어 들은 상황인지라
도통 짬을 내어 제자 수업에
참예할 수가 없게 되었다.
‘레띠’는 여행 후에 그도
극심한 과로로 한바탕 가족들이
돌아가며 아프기도 했고
또한 그 자신도 가장으로서
가족과 엄마를 모시고
타지에 가서
약 일주간 가족들을 보호
해야만하는 책임감으로
몸을 혹사하는 바람에
현실적으로 외삼촌을 잃고
영육간에 닥쳐 온 슬픈 일에
감당하기 힘들었지만,
어찌하든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고...그는 작정을
하고 참석한 것!
특히 오늘은
수업 전에 제일 먼저 줌으로
들어와 함께 오랫만에 만나
서로 문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하여 그는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우리에게 오픈을 하는 시간에
그간의 경황을 상세히
알려주었다.
- 계속 -
2023/05/02(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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