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의 기도 (The Serenity Prayer) / 문화산책32

 

 

 

평안의 기도 

/ The Serenity Prayer

/ 문화산책32

 

 

 

 

/ By Priscilla

 

 

 

 

 

고요하고 화창한 마음처럼 

주님 앞에 드려지는 

정련된 기도는

 

 

 

굳이 심령을 드러내 보이지 않아도 

그렇게도 자연스럽게 하나님께 흔들어 

올려 드리는 아름다운 요제로 

상달 될 것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실로 흠이 없는 어린 양처럼! 

 

 

 

이 세상에 탄생하며 모태에서 

나올 때의 결코 때 묻지 않은 

 천진 난만한 어린 아기처럼, 

 

 

 

순진한 모습 그대로 

우리 각자가 험한 세상 속에서도 

속 마음을 주님이 주신대로 잘 

가꾸며 예쁘게 지키는 것

 

 

 

세파에서도 믿음이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고 

성령님을 의지하여 믿음을 

   든든히 세워 지켜 나가는 것, 

 

 

 

그리고 욕심 없는 마음과

겸손하게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거리낄 것 없이 마음을 비운 

그 자체가 아닐까요?

 

 

 

마치 금이 험한 과정을 

여러번 거치며 정련 되어지듯이

인생 훈련의 과정을 거듭 거치며 

정제 된 기도가 

 

 

 

주님 앞에 온전히 

귀하게 올려 드려지는-

 

 

 

-'거룩한 산 제사'

(Living sacrifice)가 

되지 않을까요? 

(롬 12:1-2)

 

 

 

오늘도 주님은 일상적인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그 것을 우리에게 혹 원하실지 

모를 일이라죠!

 

 

 

정제 되어진 

아름다운 기도를!

 

 

 

_________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기도하면 그는 

귀를 기울이시고 나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네 

 

 

 

깊은 웅덩이와 수렁에서 

건져 끌어주시고 

 

 

 

나의 발을 사슴과 같이 

반석위에 세우시사 

나를 튼튼히 하셨네ㅡ

 

 

 

주를 의지하고 

교만하지 않으면 거짓에 

치우치지 아니하면 

 복이 있으리라

 

 

 

여호와 나의 주는 

크신 권능의 주라

그의 크신 권능으로 

  우리들을 사랑하여 주시네

 

 

 

새 노래로 부르자 랄랄라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새 노래로 부르자 

  랄랄라 하나님 사랑을" 

 

(시편 40:1-4)

 

 

 

2009/10/26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