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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 287 / 역전의16...하나님을 만난 오늘을, 지금은 한번 더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갖다! / 글맺음 / 앤의 신앙일지선교지NZ 2023. 2. 13. 15:44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 287
역전의16...
하나님을 만난 오늘을,
지금은 한번 더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갖다!
/ 앤의 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02/12 (주일 예배)
지금 이 시간
오늘을 되돌아 본다.
오늘은 태풍이 불고 비바람이
몰아쳐 예배를 드리는 동안에도
비가 간헐적으로 퍼붓는 상황에서도
1부 예배는 진행되었고
이어서 우리 2부 예배를 맞이하는
순간을 분명 하나님께서 기억하고
계실 것이다.
예배 도중에 밖에는 예배를
위협이라도 하듯 어찌나
바람이 불고
아뭏던지?
비가 몇 차례 쏟아 졌던가?
그러나 하나님의 평강과
은혜는 더욱 그 보다 더 넓고
깊고 크고 높아서…
그 시간, 그럼에도
우리는 모든 것을 잊고
예배에 전념하고 오롯이
집중할 수 있었다.
마치 요람 처럼 평안 속에
누리는 아버지의 영원하신
품에 있는 느낌에 마음을 온통
맡기고 있었기에
모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나
염려와 걱정이 없이 행복할
수 있었다.
비록 두 뚜발루 교회는 태풍이
온다는 경보 소식을 듣고는
예배를 아예 캔슬했다는 얘기를
후에 전해 들었지만 피지안 교회와
우리는 강행을 하게 되었으니…
하나님은 너무나
멋진 하나님 이시다!
지난 2주 전의 예기치 못했던
문제들을 재빨리 수습시켜준
성령님이 자신들의 문제를
오늘 아침에 풀어주는 역사가
일어나자 기뻐서 우리를
적극적으로 환호하는
분위기 였다.
글을 쓰면서도
야릇한 기분?
하나님은 너무나
멋진 하나님 이시다!
뭔가 역동적인
사역으로 진전되는 이런
반전이 있을 줄이야!
모두가
조용한 이 시간에...
나는 야!
하나님의 배려와
역사에 감사드리며
역전의
하나님을 만난 오늘을,
잊지 않으려!
지금은 한번 더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갖다!
주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 글맺음 -
2023/02/12
(주일 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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