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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 286 / 정말 주의 날이15…곧 온다고 하는 예표를 보여준, 실제적인 시그널! / 앤의 신앙일지선교지NZ 2023. 2. 13. 15:26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 286
정말 주의 날이15…
곧 오리라는 상징적인
시그널을 내가 현장에서
실제로 목도한 날!
/ 앤의 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02/12 (주일 예배)
정말 오늘은 주의 날이
곧 오리라는 상징적인
시그널을 내가 현장에서
실제로 목도한 날이다!
비가 더 쏟아지기 전에
나는 ‘죠지’네 가족을 보내고
성전 안에서 ‘엘리사‘ 목사가
아내와 고모 ‘세라’ 권사와
일행을 태우려고 오는 것을
기다리는 동안에 나는
‘아케사’에게 말했다.
“자네가 전한 설교의 말씀대로
언제 우리를 데리러 오나
하고 밖을 내다 보며
이제나 저제나
하며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퍽이나 실제적이네?
오늘 설교에서 수차례 신랑되신
예수님이 곧 오시마고 하셨는데
차를 기다리며 비록 잠시라도
탑승할 차를 기다리며 목을 빼고
있는 그 모습을 보니
더욱 시그널로 생생히 느껴지네!
“정말 그 날이…곧 온다고!”
그 말을 끝낸 순간 정말 그녀들을
실을 준비를 하고 ‘엘리사’ 목사가
비가 오지만 차를 쉽게 탈 수 있도록
방향을 반대로하여 그들이 편리하게
탑승할 준비를 마치고 운전석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서둘러 차를 타러 가는
도중의 ‘아케사’ 를 불러 뒤돌아 보고
발을 멈춘 서 있는 그녀에게 다가가
말이 일체 필요 없이 다시 한번
나는 그녀의 어깨를 두 손으로
감싸 안고 다독이며 따뜻
하게 포옹해 주었다.
그리고 돌아서서
‘에밀리’에게도 다음 주에
또 보자고 하며 외치고 발이
불편하여 비탈길을 내려오는
‘세라’에게 다가가서 부축을
하고 차 앞자리 좌석에 그녀가
탈 수 있도록 돕고 차의 문을
닫아주고 그들과 작별을 고했다.
그런데,
그들이 모두 떠나고 나자
마자 비가 어찌나 쏟아 지던가?
나는 ‘에스더 ‘전도사가
도구들을 챙기는 동안에
화분에 물도 주고 문단속을
하면서 바쁜 시간을 보냈다.
그 이후에 집에 도착했을 때에
폭풍이 저녁 때 오기 전에
대비하라고 경보를 알리는 알람이
한바탕 긴장을 주며 울리기에…
교회에
다시 돌아가서 재 점검을 하며
모든 전기를 차단하고 창문도
잘 닫혀있는지를
‘에스더’ 전도사와
함께 세심히 살펴 보고
그제사 집으로 돌아 왔다.
- 계속 -
2023/02/12
(주일 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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