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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84 / 하나님의13...역사하심은 실로 놀랍다!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3. 2. 13. 14:31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84
하나님의13...
역사하심은 실로 놀랍다!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02/12(주일 예배)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실로 놀랍다!
그러자 나의 이야기를 듣던
‘엘리사’ 목사는 갑자기 내게
“프리실라 목사님!
아내는 바뻐도 참석할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서로 얘기를 했거던요!
그리고 제가
픽업하여 데려 올 거에요.
그러니 그리 아세요!”
하면서 그는
밝고 힘차게 내게 대답했다.
나는 확신에 찬 그의 말을
듣는 순간 그의 태도에
마음이 기뻤다.
옆에 앉은 ‘세라’ 권사 에게도
나는 한마디 말을 해 주었다.
“세라 권사님!
3주 전에 아케사 사모가 혼자 남아
처음 다시 예배에 참석 하겠다고
왔던 날을 기억하세요?
픽업을 하려 ‘엘리사 목사와
당신이 함께 탑승을 하고 그녀를
픽업하려고 교회에 왔을 때,
당신이 차 안에 앉아서
나를 반기며 활짝 미소를
지어 주셨죠?
비록,
말이 없이 당신이 보였던
제스쳐 였을 지라도!
제겐 마음을 활짝 열고 반겨주던
모습과 그 미소와 제겐 격려가
되는 메세지 였답니다.
당신이 알다 싶이
제가 처한 상황이 열악하여
사역이 쉽지는 않지만
그러나 당신의 미소는 말이
없었어도 충분히 제겐 따뜻한
힘과 위로가 되었지요!”
그러자 그녀는 내가
하는 말을 듣더니 만면에
확연한 미소를 환하게 지으며
너무나 흡족해 하시며
좋아라 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나는
‘엘리사’ 목사에게 말했다.
“우리는 동역을 하며
좋은 관계를 이어가야
한다고 말하며
신앙 일지를 쓰는 것을
알고 있지 않느냐?
티스토리에 매주 진행되는
사역에 글을 올리기에 아마도
당신 이름을 한국인들도
많이 알게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자
그는 내 말에 쑥스러워 부끄러워
하면서도 배시시 웃으며 좋아 했다.
나는 밀을 이어서 그에게 말했다.
“그러니 우리 서로 성령님 안에서
합력하며 어려움이 다가 와도
주님을 의지하고 서로
합력하여 힘을 내자!”
…하고 말하자
그는 내 말에
‘아멘’으로 답하다.
- 계속 -
2023/02/12
(주일 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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