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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80 / 아무에게도9... 구애를 받거나, 일체 제한 받지 않던 그 하나님의 시간!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3. 2. 13. 12:33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80
아무에게도9...
구애를 받거나 일체 제한
받지 않던 그 하나님의 시간!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02/12(주일 예배)
나는 코이노니아 시간에
내가 가지고 잇었던 사탕을
일일히 다 돌리고 나서
‘엘리사’ 목사에게
발길을 향했다.
그리고...
아무에게도 구애를 받거나
방해를 받거나 제한 받지 않던
그 하나님의 시간에!
우리는 오랫만에 여유롭게
진심을 담아 도란 도란
대화를 나누었다.
사실 지난 3주 전에 우리 2부
예배를 못 드렸던 날 이후
시간 조정 문제가 나오니
피지안
지도자인 '엘리사’ 목사는
말은 안해도 사역을 하며
우리 및
성도와 특별 초대 강사와의
예상치 못한 시간 조정 등…
여러가지로 말은 못하고
그 중간에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여러 부담이 있었을터,
오늘은 우리가 예배 때 불렀던
찬양 처럼 모두가 성령 안에서
부담과 억눌림에서 해방되고
자유를 느끼는 시간임을
나는 선포했던 것이다.
사탕을 주며 장의자에 앉아있던
‘엘리사’ 목사와 대화를 시작
하면서 나는 편안하게 서서
그에게 운을 떼었다.
"시간 조정을
하게되어 기쁘냐고?"
그랬더니 그는 우리가 1부로
옮겨주니 자신네는 너무나
만족 스럽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지난 번에
우리가 2차 시간 조절을 할 때
4부에서 1부로 옮겨지면서
좋아했지만 성도들은 자신의
생각 처럼 빨리 응해주질 않고
픽업을 하며 자꾸 시간이
늦어지는 통에
그간에 무려 30분 정도가
지연이 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그동안 1부 예배를
드리면서 그에게도 많은 말
못할 고충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오늘 결정이
1부 예배를 드리기 전에
명쾌하게 나게 되니
그는 내심으로
말도 못하게 기뻤던 것!
그러자 당장 오늘 1부 예배가
끝날 무렵 회중에게 광고 시간에
아예 다음 주 부터 실행할 시간과
변경된 예배 시간에 대해
반가운 소식을 선포하고
알려 주었단다.
- 계속 -
2023/02/12
(주일 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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