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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68
'야훼 닛시'2...
승리의 깃발을 날리시는
하나님을 선포하다!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02/05(성찬 주일)
오늘은 특히 성찬 주일이라
미리 1부 예배를 드리는
'피지안' 공동체의 일원 중에
‘미리암’에게 전갈을 보내고,
10분 전에 1부 예배를
마쳐 줄 것을 요청했다.
그랬더니 피지에 일이 있어
방문을 한 부모 ‘엘리사와 아케사 ’
목사 부부 대신에 둘째 딸인 그녀가
총괄을 하고 잘 마무리를 하고
2부 예배를 드리기 직전에
고맙게도 우리가 부탁한 대로 정리를
안밖으로 신경을 써서 마무리를
잘 끝내 주어 기뻤다.
한편으로...
‘에스더’ 전도사와 나는
오늘이 성찬 주일이라
서둘러 2부 예배를 할
준비를 마치다.
시간이 되자 나는 ‘야훼 닛시’
곧 승리의 개가를 부르시는 하나님!
적진의 앞에서 깃발을 날리는 것을
상상하며 야훼를 선포하다.
그리고 기도를
마친 후 찬양을 시작하다.
첫 소절을 부르는데
‘로사’가 배시시 미소를 지으며
성전에 옆 문을 열고 들어 서다.
이어서 양측으로 쳐진 커텐을
더욱 젖히고 가족들이 함께
차례로 연달아 성전에
들어 오다.
찬양을 부르는 동안 나는
제단 바로 아래 단에서
찬양을 인도하며
잠시 찬양을 부르던 사이,
눈을 지긋히 감고 그 순간
성령님을 의존하여
몸과 영혼을 맡기고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는
그들 부부의 모습을 보게 되다.
Worthy Oh
Worthy Are You Lord!
In His Time,
Jesus Jesus
Glorify Your Name
찬양이 끝나고 사도 신경을 함께
봉독한 뒤에 자리에 앉으며
‘죠지’를 지명하고 그가
대표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 드리다.
오늘 1달에 한번 첫 주에
진행하는 성찬 주일 날에는
"풍성한 삶의 회복"
(Recovery Of Abundant Life)
[Jn 10:10] 란 제목으로 모인
회중과 은혜를 나누다.
- 계속 -
2023/02/05
(성찬주일 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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