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50 / 마치 파노라마 처럼7... 이어지던, 극명한 만남의 순간들!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3. 1. 23. 03:40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50
마치 파노라마 처럼7...
연속으로 이어져 가던
극명한 만남의 순간들!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01/22(주일 예배)
나는 ‘감사해’ 노래와
그 이야기에 관한 것들을
그녀에게 살뜰히 전달해 주다.
그리고...이어서
폴 목사의 꿈 처럼...
마지막 열차 칸을 상징하는
'레녹스' 목사의 교회가
토요일에 합류함으로
현실화된 다섯 열차에 관련된
다섯 교회 '에바다' 제단에 모인
5개의 신앙 공동체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성립된 사실을 그녀와 다시
회상하고 공유하며 그 순간
하나님께 감사 드렸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해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
그러던 중 ‘엘리사’가 와서
나와 악수를 하다.
그 사이에 뒷 좌석에
‘아케사’가 차에 오르다.
그녀 옆엔 그의
고모 ‘세라’ 권사가 반갑게
웃고 열정적으로 환호하기에
나는 얼른 반대편으로 뛰어가
손을 잡고 반가워하다.
"왜 이렇게 오늘은 젊고
예쁘냐고 비결이 무엇
이냐고?" ...하니까?
갑자기 내가 전혀
예상치 않았던 그녀에게
건넨 말에
기가 센 그녀가 예성 외로
수줍어 하기에 모두들 함께
서로 웃다. ㅎㅎㅎ
그 사이에 뒷 좌석에
‘아케사’가 차에 오르다.
그녀를 태우고 그들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 우리도
그제서야 집에 오다.
저녁이 되기 전 4시 무렵
3부 예배를 필했다는
전갈이 왔단다.
‘에스더’ 전도사가 너무
피곤해 하기에
내가 대신 걸어서 갔더니
성전에 들어서자 마자
‘사울로’의 아내인 ‘탕이’가
장의자에 앉아 있는 것을
보게 되다.
‘탕이’ 는 그 시간에 전혀
뜻밖에 등장한 나를 보고 놀라서
반가운 기색을 금치 못하고?
우리는 "와우"하고 서로간 외치며
좋아라 반갑다고 허그를 했다.
그녀는 내게 말했다.
"늘 설교를 마치면
'에스더 '전도사가 잊지 않고
한결같이 메세지를 보내주는 것이
어찌 그리 정성 스러운지...
응수를 못해도, 나는
꾸준히 잘 받고 보고 있으니
꼭 그 얘기를 전달해 달라"...고!
마치 파노라마 처럼
연속으로 이어져 가던
극명한 만남의 순간들!
- 계속 -
2023/01/15
(주일 예배)
/ By Priscilla
'선교지NZ'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