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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51 / 모든 주체는 성령이시라8...예비하여 마련해 주신 이벤트를 맛 보다! / 글맺음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3. 1. 23. 03:47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51
모든 주체는 성령이시라8...
예비하여 마련해 주신
이벤트를 맛 보다!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01/22(주일 예배)
나는 ‘탕이’를 만나 긴회포를
나누진 못했어도 잠시라도 풀고
와서 내심 마음으로 좋았다.
어찌나 반갑던지!
참으로 나는 오늘
'야훼 이레' 예비하신 하나님이
마련해 주신 이벤트를 맛 보다!
몸이 아프기 전에
지난 몇년간 우리 예배를
늘 참석하고
그리고 나서 연속으로 남아서
자신의 뚜발로 예배를 드렸던 여인!
지금은 몸이 불편해 장시간
한 장소에 머물러 앉기가
불편하다고 하였다.
서로들 좋아라 얼싸 앉다.
나는 그녀에개 조만간에
내게 있는 의류품 및 물건들을
정리하며 준비하여 놓을 터이니
조만간에 연락을 하고
‘탕이’에게 가져 가라니까
그녀는 너무나도 좋아했다.
그리고 대략 대화를 나눈 뒤에
집으로 돌아 오기전에 문단속을
하고 집으로 돌아 오다.
예배 후에 집에 돌아와
설교 도중의 그녀를 다시 생각해
보면서 나는 순간 깨닫다.
“아하~
그녀가 혹 지난 주에 예배를
참석하고 나서 내가 너무 외로운
사역을 하는 그 모습을 보고
그녀는 폴 목사 때를 떠 올리며
그렇게 울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일말의 생각들이 들다.
폴 목사님 장례식에서…
그녀 부부는 내게 약속을 했다.
“폴 목사는 비록 하나님의 섭리로
이 땅을 떠났지만., 남아 있는
나와 늘 협력을 하겠다고!”
얼마나 그녀의 참석이
계속 진행될지는 모르겠으나
어쩌면 지금은 나의 처지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마치 천사 처럼 ...
그녀를 느닷 없이
내게 보내셔서 격려하시는
시기가 아닌가?
아님 그녀가 다시금 옛 생각으로
새로운 은혜를새삼 사모하여
바쁜 사역 중에 틈을 내고
마치 고향을 그리워하듯
온 것 인가?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다.
어쨋든간에…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이니...
(롬 8:28)
벌어지는 일들과
모든 주체는 성령님이시니
새로운 플렌을 짜고 인도해
주실 길을 마련해주실 하나님께
나는 순수하게 헤아림을 버리며
다른 생각을 제하고 오직 감사로
모든 것을 올려 드리자.
할렐루야!
- 글맺음 -
2023/01/15
(주일 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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