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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40 / 시도 때도 없이 다가와 2...우리를 곤혹스럽게 하는 문제들을 보라!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3. 1. 22. 06:16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40
시도 때도 없이 다가와 2...
우리를 곤혹스럽게 하는
문제들을 보라!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01/21(토)
시도 때도 없이 다가와...
우리를 곤혹스럽게 하는
문제들을 보라!
한시도 멈추지 않고 우리를
위협하며 우리에게 시시각각
다가오는 문제들은
예고도 안한 채로
그렇게 매너도 없이...
인생의 모퉁이마다 어김 없이
도처에서 특특 튀어 나오며
기다렸다는 듯이 다가 온다.
마치 파도처럼 우리가
문제를 풀었다고 생각하고
안심하고 돌아서면,
또 다른 문제가 어느새 성큼
들어와 있어 긴장을 못 푸는
문제들이 숨가쁘게 다가온다.
시도 때도 없이...
심지어 휴일에도 안식이란 없이
끊이지 않고 쉴 새 없이 다가와서
산재하며 우리를 위협하는 통애?
어려움을 감수하며
무릎쓰고 풀어가는 문제들은
무슨 법칙에라도 있다던가?
이렇듯이 한 문제를 해결하면
또 다시 성큼 다는 문제가
우리에게 다가오고…
여전히 지속적으로 끈덕지게
찰그머리 처럼 붙어서 마치
'삿갓조개' 처럼 기생하며
우리를 곤혹스러게 만든다.
이게 인생인 것을!
다시 한번 인지하며 께닫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밤새 ‘감사해’ 찬양으로 감동하여
연거푸 들으며 하나님을 향한
감사로 눈물을 흘리며 꼴깍 밤을
지새었던 탓에!...
눈이 침침하고 퉁퉁부은 상태로
하나님의 은혜에 머물었었다.
나는 마음을 할 수만 있다면
더 오래 유지하고 싶었다.
내게 고난이 닥쳐 올 때 ...
승리의 개가를 부르게 해주실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으로
가득 찼기에!
도보로 성전을 향해 걸어가고
돌아오는 도중에도 ‘감사해’
찬양의 가사 처럼!
하나님께 향한 나는 그렇게
그 마음을 오래 오래 유지하고
싶은 심정으로!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한 은혜가 충만했다.
한편,
그렇게 성전에 도착하니
모두 모임을 끝내고 떠난 직후라
조용한 공간 현장에서...
나는 잠시 성전에 들어가
화초에 물을 주고 문단속을 하며
정돈을 순식간에 마치다.
창문을 부분적으로 열어 제치고
밖을 내다 보며 비로서 주님 안에서
참된 평안을 느꼈다.
- 계속 -
2023/01/21(토)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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