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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마치...고산 지대 백설 위에서4...피어 나는 여린 한 떨기 -'에델바이스'꽃 처럼, 청초하고 고결하고 순결한 자세 이여라! / 떠나라! [창 12:1-4] / 프리실라의 설교특별설교글 2023. 1. 18. 17:47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이는 마치...
고산 지대 백설 위에서4...
피어 나는 여린 한 떨기
-'에델바이스' 꽃 처럼,
청초하고 고결하고
순결한 자세 이여라!
떠나라!
[창 12:1-4]
/ 프리실라의 설교
/ By Priscilla
1999/01/11(월)
성경은 놀라웁게도 하나님의
택한 자녀가 세상에 살면서도
일상의 삶에서 분리하여 지켜야할
지침서 같은 말씀을 소상하게
우리에게 알려 준다.
어쩜 이렇게 상세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엡 4:26-32)
교회는
‘에클레시아’(Ecclesia)
세상으로 부터 분리되어
나옴을 의미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 세상과 세상에 속한 모든
것들로 부터 분리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교회의 지체인 우리는
부정한 것들과 열매 없는
어두움의 암흑에서 떠나
정결함과 진리의 빛이 있는
은총의 자리에 나가야만 한다.
'크리스챤의 삶이란?'
이는 마치...
고산지대 백설 위에서
피어나는 '에델바이스'꽃 처럼,
한 떨기 청초하고 고결하고
순결한 자세이여라!
무엇보다 혼탁하고
죄가 관영한 세상에서도,
유독 빛날 수 있는 순결함을
잃지 않는 정절의 자세는
오늘 크리스챤의 삶을
세상과 구별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욱 부득이하게
요청되는 세상이 되었다.
- 계속 -
2023/01/17(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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