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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자1...추호도 의심치 않고 즉시 정든 고향을 떠난 '아브람'의 순종의 자세! / 떠나라! [창 12:1-4] / 프리실라의 설교특별설교글 2023. 1. 18. 15:44
New Zealand / West Side Moru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자1...
추호도 의심치 않고 즉시 정든
고향을 떠난 '아브람'의
순종의 자세!
떠나라!
[창 12:1-4]
/ 프리실라의 설교
/ By Priscilla
1999/01/11(월)
정착 생활을 하는 우리 민족은
고향에 대한 향수가 늘 잊지 않고
마음 한 구석에 있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에착은 특별히
늘 갖고 있기에 절기나 추석 같은
큰 명절이 되면 고향에 가려는
사람들로 인해 사방 도로가 막히고
교통 마비가 되는 것이 이를
여지 없이 그대로 증명한다.
일가 친척이 있는 고향은 뭔지
푸근함과 안정을 주기 때문이고,
그들과 따로 헤어져 있는 것은
외로움을 말해주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 성경 본문에는
아이로니컬 하게도 이와 같이
정든 일가 친척 골육을 떠나
나그네 생활로 접어들기 시작하는
일흔이 넘은 할아버지가 있다.
눈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아니하고
귀에는 들리는 것이 없고
손에 잡히는 것이 없을지라도!
다만 그는...순종의 자세와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 하나로
소망을 갖고 나그네 길을 떠났다.
그는 하나님의 명령이 임하자
한치의 의심도 없이 보이지 않는
익숙하고 정든 고행을 떠나...
아무 연고도 없고
영문 모르는 과연 낯설고 물설은
미지의 목적지를 향해 떠났다.
그는 다름 아닌
‘아브람’이다.
이 모습은
오늘날 인생 여정길을 걷는
순례자 같은 우리의 모습일
수가 있다.
하늘에 소망을 두고 말씀에
의지해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순례자 말이다.
바로 이와 같은 이유는
우리는 비록 이 땅에 있으되
천국 시민권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나그네 길에서
겪는 시련은 이 세상에서 당하는
환란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나그네 여정에서
하나님께서 그엑 원하시는
것은 무엇이며
또한 '아브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어떻게 하나님을 섬겼는지?
잠시 살펴봄으로...
오늘 나그네된 우리의 삶을
한번 조명해 보기로 하겠다.
- 계속 -
2023/01/17(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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