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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여전히6... 내게는 의문이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일! / 2023년도를 맞으며…앤의최신글 2023. 1. 2. 20:58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아직도 여전히6...
내게는 의문이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일!
/ 2023년도를 맞으며…
/ By Priscilla
2023/01/02(월)
나는 활달한 성격이고
사역을 하면서도 늘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곤 했던 자인데
지난 4년동안 외로움과 고적함과
그분들이 훌쩍 내 곁을 떠나며
가장 필요할 때, 하나님께서
전심으로 나를 돕는 사역자를
보내시지 않는 것도 기적이요,
그렇기에...
늘 팀웍을 하며 사역을
도모했던 나로서는
'다윗'의 말 한마디에도
죽음을 불사 각오하고 움직이는
다윗의 7용사 같은 동역자가
초창기 '기도의 집' 사역 부터
절실히 요청 되고 끊임 없이
나는 늘 틈만 나면 그들이 필요
하다고 하나님께 간구 했다!
그렇게도 그리 오래 전 부터
기도하면서 근 28년 동안 한결같이
끈질기게 인내하며 부단히 기다리며
수도 없이 하나님께 강청을 했건만?
하나님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언 반구 없이 철저히
침묵하셨다.
이건 마치...
'사도 바울'이 육신의 가시를
제해 달라고 간구 했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답하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하시며 거절을 하셧듯이
어쩐 일인지 하나님은 내게는
곁에서 같이 일을 돕는 동역자를
일체 허락지 않으셨다.
내 눈으로 보기에 남들은
다 그리 쉽게 허락 하시면서
유난히도 간절하게 필요성을 느끼고
원하는 내겐 정말 한번도 기회 없이
그 일만큼은 허락치를 안하셨다.
심지어 오늘날
현재에 이르기 까지도...
그러나...나는 사역을 하며
하나님이 보내 주시는 일군들이
그렇게 누구보다도 절실하고
더 애타게 필요한데
단 한번도...
허락질 않으셨으니
왜 그러셨을까?
그 긴 기간동안 모두들
마치 정거장 처럼 북쩍 대고
와서는 도움을 받고 쉼을 갖고
먹을 양식과 갈한 영혼을
해갈 받고는 또 다시 그들은
훌쩍 다음 처소로
미련 없이 떠났으나 그중에
단 한명도 남지 않았다는 것이
기적같은 일이랄 수 밖에!
난처하게 하나님 외엔
나 홀로 남겨진 사역길에서
그러니 무엇보다도
비워진 공백을 대치하여
메꿔줄 실질적인 동역자가
가족 외에 없다는 것이
언제나 내겐 아직 이해가
안가고 아직 풀리지 않는
가장 큰 의문일 밖에!
- 계속 -
2023/01/02(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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