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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5... 최고조에 달하는 극단적인 인생 훈련! / 2023년도를 맞으며…앤의최신글 2023. 1. 2. 19:21
New Zealand / West Side Moru
개인적으로5...최고조에
달하는 극단적인 인생 훈련!
/ 2023년도를 맞으며…
/ By Priscilla
2023/01/02(월)
결혼 생활을 통해
이런 예비 훈련을 받은 40년의
오랜 세월은 차치하고... 라도!
인생 광야 훈련을 마치고!
예비 훈련과 그에 맞물려
현장에 뛰어 들어
필드에서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한지도 무려 햇 수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월이 겹쳐지는 가운데
어느덧 28년이 되었다.
그동안에...
사역지에서 주자로 뛰었던
목회자요 동역자요 협력자요
사역 전선에서 뛰었던 남편은
사역 기간 중 24년간을 그리
열심히 힘은 들어도
눚게 불러 주신 하나님의
일군인 때문에 얼마나 사명감의
정신이 투철하게 일을 하였던고!
그런데 느닷없이 무슨 연고인지?'
'사도 바울' 같은 성향을 지녔던 그는
사명으로 달려가던 중에 다시 재차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에 위해 본향을 향해
이 땅에 미련이나 주저 없이
단숨에 그리 떠나 가버렸다.
그가 그 시기에 예수님을
그렇게 연모하며 마침내
부활절에 떠난 후로
그리고 남겨진 해결 안된
과제물들을 내 의사와는 다르나
어쩔 수 없이 넘겨 받아야만 했다.
또한 그가 부탁한 일들을 약속대로
마음에 품고 최선을 다해 그가
남겨준 사역에 두배로
열심히 그 몫을 하며 중단 없이
달려 가야만 했다.
나는 2019년 이후로
인생 광야에 여전히 남아
그간 심적으로 늘 든든했던
그리하여 내심 의심치 않고
내 곁에서 언제까지 영원히
함께 할 것만 같았던 남편과
친정 엄마의 양날개가
갑자기 내 시야에서 영원히 사라져
없어진 후로, 상실감이 컸던 것도
엄연히 부인할 수 사실이다.
비워진 공백을 대치하여
메꿔줄 실질적인 동역자가
가족 외에 없다는 것이
언제나 내겐 아직 이해가 안가고
풀리지 않는 무엇보다도
가장 큰 의문이다.
- 계속 -
2023/01/02(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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