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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사도 -요한(John) 4 / 폴의성경인물10폴성경인물 2021. 2. 14. 14:45
NewZealand / West Side Moru
사랑의 사도
-요한 (John) 4
/ 폴의성경인물10
/ By Paul
3) 사도 요한은 유배의 고개를
순종으로 넘은 사람 입니다.
(계 1 : 9)
사도 요한은 순교하지 않고
오래 살았다고 다른 사람들보다
편안한 생활을 한 것은 아닙니다.
전승에 의하면 말년에 끓는
기름이 담긴 큰 솥에 던져졌으나
아무런 상처도 받지 않고,
또한 독을 마셨으나
해도 당하지 않은채
나중엔 결국 '-밧모섬'으로
유배를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뙤약 볕에서 돌을 다듬는
그의 노구는 매우 지치고
힘든 가운데 있었습니다.
요한은 이미 자신의 생명을
주님을 위해 바칠 것을
각오한 사람입니다.
그는 수 없이 주님께
고백 했습니다.
"주여 나의
모든 것을 다 가져 가셨는데
왜 목슴은 가져 가시지
않습니까?'
마리아의 봉양도 이미 끝났고
-'에베소' 감독도 넘겨 주었고
자신은 오직 주님께로
가고 싶은데
이 늙은 나이에 유배 생활 보다는
차라리 순교를 허락 하시지
왜 이 기간을 허락 하십니까?"
그때 요한은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요한은 자신의 모든 것을
주님께 다 드리면 자신의
삶은 다 끝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의 모든 것을
받고 싶어하시는 분이 아니라
그에게 자신의 영광을 더 주기 위하여
그를 밧모섬으로 부르신 것 입니다.
도저히 인간이 그런 영광을 받을
가치가 없는 존재 인데도 불구하고
주님은 주시고 싶어 하십니다.
이 땅에서는 가장 소중한
자신의 어머니를 맡기셨고
하늘나라에서는 자신의 가장 중요한
비밀을 요한에게 맡기셨던 것입니다.
이로써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자가 되었고 드디어
사랑의 사도가 된 것 입니다.
사랑은 맡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되 돌아와 시작하는
것이라고 깨달은 것 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도
다시 오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사도 요한과 같이 매일
-'마라나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를 부릅시다.
-'마라나타'는 주님을
진정 사랑하는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 글맺음 -
2009/01/02
/ By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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