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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사도 -요한 (John) 2 / 폴의성경인물10
    폴성경인물 2021. 2. 14. 14:38

    NewZealand / West Side                Moru

     

    사랑의 사도

    -요한 (John) 2

    / 폴의성경인물10

     

     

    / By Paul

     

     

     

     

    3. 사도 요한의 

    신앙 생활의 특징

     

     

     

    어부였던 

    베드로의 갈대같은 

    마음을 반석같은 사도로 

    변화시켜 주신 분은 

    예수님 이셨습니다.

     

     

     

    마찬 가지로 '우뢰와 같은 

    과격한 젊은이를 사랑의 사도로 

    바꾸게 하신 것'도 예수님의 

     특별한 보살핌 때문 이었습니다.

     

     

     

    주님의 자상하신 사랑은 

    볼품없는 나를 오늘도 믿음과

    사랑의 귀한 자녀가 

    되도록 돌봐주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기 자신애 대하여 

    원하는 대로 속히 

     

     

     

    변화되어 지지 않는 것에 

    실망과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사도 요한의 삶을 통하여 

    어떻게 그분은 자신을 

    변회시킬 수가 있었는지 

     

     

     

    그 원동력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우리의 삶에도 적용함으로 

    주님을 닮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도록 노력 하십시다.

     

     

     

    1) 사도 요한은 차석의 위치를 

       겸손하게 받아들인 사람 입니다.

     

     

     

     

    예수님은 야고보와 요한 형제를 가리켜

    -'우뢰의 아들'이란 별명을 붙였습니다. 

    (막 3 : 17) 

     

     

     

    그 이유는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 

    인데다가 남에게 지지 않으려는 

    이른바 경쟁심이 강한 사람 이었기

    때문 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된 것도 

    본래 세례 요한의 제자였던 

    요한과 안드레가 

     

     

     

    각자의 형제인 야고보와 베드로를

    전도하여 왔기 때문에 사실상

      제자 서열로는, 사도 요한 안드레 

    야고보 베드로의 순서가 되어야 

    마땅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도 요한을, 

    베드로 다음에 야고보를, 

    그 다음에 부르시며 다녔습니다. 

     

     

     

    이에 요한은 어머니 

    살로메를 통하여, 

    주님의 나라에 자신과 형을 

    좌 우편 자리에 임명을 하도록 

    주님께 부탁 드리게 

    하였습니다.

     

    (마 20 : 21)

     

     

     

    이때 예수님은 사도 요한과 

    제자들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느니라.' 

     

    (마 20 : 26)

     

     

     

    (1) 예수님은 제자들이 지배자 보다 

    지도자의 마음을 갖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지배자는 자리를 원하는 사람으로 

    자신의 욕망을 이루려는 마음을

    가진 자인 반면에 

     

     

     

    지도자는 역할을 원하는 사람으로 

    전체의 뜻을 이루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 입니다.

     

     

     

    섬기는 자란 마지막 꼴지가 

    되는 자를 의미 하는 것이 아니라, 

    차석의 위치에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즉,위치상의 끝이 아니라 

    섬기기에 가장 어려운 자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 나라에서의 위치는 

    그분께서 직접 정하는 것으로 

      순종함을 말씀하신 것 입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 부활 후 

    디베랴 바닷가 에서 상봉시에 

     베드로에게 -'내 양을 먹일 것'을 

    당부하는 것으로

     

     

     

    기꺼이 차석의 위치를 감수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행전에서 

    베드로와 함께 성전에 

    기도하러 갈 시에, 

     

     

     

    미문 앞 앉은 뱅이를 

    보고 베드로가 나서서 손을 잡고 

    일으킬 때에 기꺼이 수종드는 

    역할을 하였던 것입니다.

     

     

     

    하급자의 위치 보다도 차석 자의 

    위치가 더 어렵습니다. 

     

     

     

    이는 그 자리가 제일 섬기기 

    어려운 자리이기 때문이요, 

     

     

     

    그 것은 자신의 자존심을 포기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겸손을 갖출 

    수가 있기 때문 입니다.

     

     

     

     

    - 계속 -

     

     

     

    2009/01/02

     

     

     

    / By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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