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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사도 -요한 (John) 3 / 폴의성경인물10폴성경인물 2021. 2. 14. 14:41
NewZealand / West Side Moru
사랑의 사도
-요한 (John) 3
/ 폴의성경인물10
/ By Paul
2) 사도 요한은 봉양의 위치를
기꺼이 받아들인 사랍입니다.
(요 19 : 26-27)
요한은 태어날 때 부터
차남으로 태어 났고
부잣집 (선주집) 아들이라
원채 윗 사람을 수발 드는 것을
해 보지 못한 사람 입니다.
그런데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자신의 어머니
마리아를 봉양해 줄 것을
부탁받게 되었습니다.
마리아에게는 친 아들 딸들이
여러명 있었는데도 예수님이
자신에게 맡기신 것은
이해가 잘 가지 않는
일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마리아를 잘 맡아서
그녀가 고령(90세)으로
돌아가실 때까지 수 십년간을
정성껏 보살펴 드렸습니다.
사랑의 사도로 부름받게된
-'요한'의 사랑의 출처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입니다.
자기 기준의 사랑은 서로
좋은 것 유익한 것을
주고 받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을 열심히 사랑으로
섬기면 좋은 자리와 댓가가
돌아올 것 이라는 것을
그는 믿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정작 주신 것은
자신에게는 무거운 짐이자 사역의
지장을 주는 부담 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의 목적을
위하여 원하는 것을 주기 보다는
주님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그것도 자신의 제일 소중한 것으로,
주기 원하십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이 자신의
부모인 어머니를 맡기신 것이 아니라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랑의 대상을
자기에게 넘겨준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남에게
주어보지 못한 요한은 그것이
자기에게 주어질 때
사랑으로 받기 보다는, 용도로
여기는 수준 밖에 안 되었습니다.
(1) 사랑을 깨달으면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가게 됩니다.
(2) 의지로 가기보다 감동으로
가기 때문에 평안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본심을 느낀 요한은
의무로 가지 않고 감사의
요건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사도 요한의 영성이 뛰어나고,
다른 복음서에 비해 요한 복음이
신성의 깊이와 성령의 속성을
더욱 자세히 진술한 것은
사랑의 깊이를 터득했기
때문일 것 입니다.
즉, 사랑은 성령님을 제일
잘 이해하는 능력이자
모셔들일 수 있는 최적의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 계속 -
2009/01/02
/ By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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