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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으면 죽으리라 -에스더 (Ester)2 [에 4 : 16] / 폴의성경인물11
    폴성경인물 2021. 2. 20. 17:05

    NewZealand / West Side                   Moru

     

     

     죽으면 죽으리라

    / 에스더 (Ester)2

    [에 4 : 16]

    / 폴의성경인물11

     

     

    / By Paul

     

     


    3. 에스더 신앙의 특이사항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우리보다 훨씬 불행한 사람들이

    역경을 딛고 일어나 인생의 큰 성공과 

    행복을 누리는 경우를

    자주 보곤 합니다. 

     

    (예: 라합, 룻, 막달라 마리아...등)

     

     

     

     

    오늘의 주인공인 에스더 또한 

    비천하기 짝이없는 한 소녀로

    고아인 데다가 포로 신분으로 

    이국 땅에서 태어난 아이였습니다. 

     

     

     

    그러한 그녀가 마침내 큰 제국의 

    왕후가 되는 영광된 자리에 

    오르는 모습으로 봅니다.

     

     

     

    이는 하나님을 전심으로 

    섬기는 사람들에게 베풀어 주신 

    축복과 은혜를 받은 경우임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는 

    예인 것 입니다.

     

     

     

    그러면 에스더는 하나님을 

    어떻게 섬긴 여인 이었을까요?

     

     

     

    1) 에스더는 절대적 순종으로

    신앙 생활을 한 여인 

    이었습니다. (에 2 : 7-10)

     

     

     

    에스더는 용모가 곱고 

    아름다운 처녀라고 했습니다.

    이는 매력적인 아름다움을 

    의미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적인 미에 내적인 미가 합하여져 

    조화를 이룰때 비로서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더우기 왕후가 된다는 것은 

    외모와 더불어 인격이 수반된 

    거룩하고 고상한 미가 

    있어야만 합니다.

     

     

     

    에스더가 이 두 가지를

    겸비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슨 연유에서 일까요?

     

     

     

    (1) 자신의 슬픔을 신앙으로 

    넘은 삶을 살았기 때문

    이었습니다.

     

     

     

    역경은 우리를 

    부족 속으로 몰아 넣습니다. 

     

     

     

    그러므로 불행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의 특징은 욕구가 강하고, 

    이기적인 마음이 지배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는 것을 봅니다.

     

     

     

    (외로움은 독점을, 

    가난은 물질을, 무지는

    배움을, 낮은 신분은 명예를, 

    눌림은 자랑을 야기 시킵니다.)

     

     

    그러나 은혜는 우리로 하여금 

    부요를 누리게 합니다.

     

     

     

    부요 의식은 신앙 안에서는 

    상대 의식이 아니라

    절대 의식에 속하므로

    세상의 것 보다는 하늘의 것으로 

    채워져 누리는 상태를 의미 합니다.

     

     

     

    에스더는 양부 모르드개에게 

    신앙적으로 양육을 잘 받아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를 느끼며 

      감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후궁에서 

    머물렀던그녀는 자신을 

    위하여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탁 하였던  

    삶을 보였던 것입니다.

    (벧전 3 : 3-4)

     

     

     

    성도를 꾸며 주는 것은 

    화려한 장신구가 아니라 

    내면이 소유한 훌륭한 신앙 

    성품임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마음의 슬픔으로 고통으로 

    가득차 있어야만 하는 처지에 

    평안이 있었다는것은 하나님을 

    온전히 마음에 모시고 

    산 증거입니다.

    (사 26 : 3)

     

     

     

    (2) 신앙의 성숙은 순종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배웠기 

    때문 이었습니다.

     

     

     

    에스더에게는 말 없이 

    겪어야만 했던 큰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자신의 결혼 문제 였습니다.

     

     

     

    양부인 모르드개가 베풀어준 은혜는

    백번 갚아도 부족함이 없지만 

     

     

     

    그가 지시하는 이방인과의 

    결혼 문제는 제 아무리

    신앙이 돈독한 그녀 일지라도 

    감당하기 어려운 지시였습니다.

     

     

     

    그러나 평상시의 

    모르드개의 삶을 보았을 때 

    절대로 자신의 생각과 판단에 의

    하여 지시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이 반드시 

    있다고 믿었으므로 자신에게 

    종용한 것으로 받아 들이고 

    순종하였다는 것 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이방인의 구원을 

    위하여 베푸시는 섭리를 이해하고 

    구약에서 제일 먼저 

    실천한 경우가 된 것 입니다.

     

     

     

    (신약에서 베드로가 백부장 

    고넬료의 집에 가서 말씀을 전할 때 

    하늘에서 내려온 보자기 

    사건의 경험과 비슷 합니다.)

     

     

     

    - 계속 -

     

     

     

     

    2008/12/29

     

     

    / By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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