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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트와 휄른' 가족을 보며 새로운 감회가 서리다1 / 제 9과 하나님의 구원 사역 [요한 일서 4:8-10]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훈련 일지 (중급반)제자훈련반 2022. 11. 30. 06:09
Calling Moru
'크리트와 휄른' 가족을
보며 새로운 감회가 서리다1
/ 제 9과
하나님의 구원 사역
[요한 일서 4:8-10]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훈련 일지 (중급반)
2022/11/22(화)
/ By Priscilla
2022/11/29(화)
오늘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제자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죠지’는 몸이 아파서 수업에
참석을 못한다는 전갈을 받았다.
또한 ‘레띠’는 아이를
케어해야하기에 늦게 수업에
들어오겠다는 전갈을 보내 왔다.
'윌리엄'은 연결이 안되고
'크리트'와 '휄른'이
-두 꼬마...
2살 박이 누나 '봐이올라'
이번 주 말에 1살이 된다는
남동생 '호세아' 아이들과
함께 제일 빨리 방에 들어와서
우리에게 문안 인사를 했다.
본 수업을 시작 하기 전에
‘이날은 기쁜 날일세’ 찬양을 함께
부를 때... 아가들은 손뼉을
치며 좋아라 했고,
부모성품을 닮아 가는지 아이가
둘인데도 부모들이 모나지 않고
잘 다루어선가?
비교적 부모
곁에 있으면서 소동이나
말썽을 부리지 않고
수업이 끝날 때 까지 잘 참고
적응해 주어 여간 대견하고
기특하고 고마웠다.
한편, 부모가 둘 다 낮에는
일터에 갔다가 일을 하느라
지칠 터인데도
집에 돌아와서 힘든 내색을 않고
아이들을 잘 케어하는 모습이!
부부와 어느새 형성된 자녀를
바라보면서 잠시 새로운
감회에 젖게 했다.
그리고 어느새 시집을 가고
어언간에 시간이 흐르니
아이를 둘 낳고 잘 키우며
사는 모습?
오골 모여있는 가족 네명이
내 눈에 정답고 푸근해만 보였다.
게다가 이번 주말이면 벌써
작은 사내 아이 ‘호세아’가
벌써 년이 되어 1살
돐이라니...
타 교회에
적을 둔 그들 부부가
좋은 우정을 나누는 친구
'레띠' 손에 이끌려
1998년도에,
에바다 교회에 연결되어
폴 목사에게 제자 훈련을
받기 시작하고 간간히
코이노니아를 나눌 때면
나는 때로 폴 목사의 요청으로
그들 및 함께 공부를 하던 제자
들을 위해 음식을 풍성하게
장만하고
정성껏 애정을 담아 손 맛을 내어
음식을 준비하고 음식을 싸들고 가서
지상스레 그들을 격려하며
또 간간히 수업에도 참관하며
그들을 섬겨 주었다.
그렇게 그들은 나와 연관이 되고
2019년도에 예고가 없었던
갑작스런 폴 목사의 타계
이후로는 하나님의 은혜로
폴목사가 마치 모종을 하듯이
정성을 담아 심고 애정을 보였던
제자 훈련은
성령님의 이끄심 따라
물이 흐르듯이
자연스레 바턴을
이어 받아 중단하지 않고
현재에 까지 이르렀다.
그들과 그렇게 알고 관련이
된 지도 벌써 5년이 되어 간다니!
어언 시간이 그리
빨리 지나간 것 일까?
폴 목사가 이 땅에 머물러
그대로 함께 사역을 했다면
꼬마들을 보고 또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며 사는 그 모습을 보고
얼마나 대견해 하며 흐믓하게
그들을 바라 봤을꼬!
- 계속 -
2022/11/29(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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