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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의 참 덕목 (True Virtue) -'경청함' [약 1:19] / 요절 묵상 / 전문인 선교 훈련 (GPTI) 과제물 (1993) Q.T.전문인선교 2022. 11. 25. 08:29
New Zealand / West Side Moru
크리스챤의 참 덕목
(True Virtue)
- '경청함'
[약 1:19]
/ 요절 묵상
/ 전문인 선교 훈련 (GPTI)
과제물 (1993) Q.T.
/ By Priscilla
1993/11/27(토)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약 1:19)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말씀: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잠 15:1)
...는 말씀이 있다.
'야고보'는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믿음 안에서 형제가 된 우리
모두가 지켜야할 행동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는 바!
주 안에서 이미 알고 있는 대로
우리가 듣는 것은 속히,
또한 우리가 이에 대하여
말하는 것은?
신중하게 응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모든 권세가 혀에 있듯이,
우리는 한 입술로 악한 것과
선한 것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 받았다.
그러나
주님께서 허락하신 자의
의지를 통해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좋은 것,
즉, 남을 축복하고 선대하며
도움과 위로의 말을 전하는
도구로 언어를 사영하는 것은
선택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기에
우리는 잘 선택하여 사용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가운데
영광을 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다.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거나
성내기도 더디하라고 말씀한 것은
그 만큼 신중하게 말해야 하는
언어의 독특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나는 상대방의 얘기를 듣고
격분하고 흥분한 모습을 얼마나
쉽게 노출 하였던가?
쉽게 단정해 버리고 대화와
사귐의 장을 차단해 버렸던가?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를
채 들어 보기도 전에...
그뿐인가?
결론을 내린 상태로
마음의 문을 닫은 적이
어디 한두번이었던가?
그런 자신의 모습이 선명히
주마등처럼 떠 오름을 부인
할 수 없다.
또한 상대방이 말하는 도중에
대화에 끼어들어 말을 가로채며
나의 주장을 펼치는 통에
상대방의 말문을 막히게 한 행위나
일방적인 대화를 시도한 것이나,
게다가 쉽게 격노했던
은혜롭지 못했던 행위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끼게 됨도
시인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외인을 향하여 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 월을 아끼라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을 고르게 함과 같게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골 4: 4-6)
...라는 말씀대로
살아가는 지혜가 생활 속에
있어야함을 재삼 깨닫게 된다.
적용 및 기도:
1) 상대방이 충분히 이야기가 끝나도록
도와주는 태도로 진지하게
들어주는 자신이 되자.
(끝까지 듣고 난 뒤에 말하자.)
2) 나의 주장을 지나치게
고집하지 말 것이다.
3) 쉽게 속단하고 "."(마침표)를
찍는 경우가 없도록 하자.
결론을 빨리 짓지말자.
4) 남을 세워주고 유순하게
해주는 언어 생활에 더욱 유의하자.
5) 지혜로운 자같이 은혜로운 가운데
대화를 나누는 자녀가 되자.
주여!
부족한 일면을 깨닫게
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며 의사를
충분히 반영해주는 제가 되도록
언제나 저의 등불이 되어주시고
깨우쳐 주셔서
바라기는,
크리스챤으로서 생활 가운데
참 덕목을 세워 나갈 수 있도록!
그리하여...
종국적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도록 도움을 베푸소서
아멘
- 글맺음-
2022/11/23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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