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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89 / 더욱 활기를 띄는 사역자들1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11. 14. 01:05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89
/ 더욱 활기를 띄는 사역자들1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11/12(토)
오늘은 비교적 바람은 소슬 부나
정오 부터는 어제 비가 와서인가?
태양이 더욱 강렬하여 느껴졌던지
내리 비취는 것이 눈이 시리도록
유난히도 강하게 빛나는 날이었다.
교회에 가서 보니 지난 며칠동안
머물렀던 이들이 떠났고
이곳 저곳
쓰레기들이 내 눈에 띄였기로
교회에 들어가기 전에 주차장
부분이 나의 시야로 들어 왔다.
특히 알파와
오메가 이니셜의 벤취 밑에
나동그레져 있는 각종 빈병들과
각종 쓰레기를 줏어 모으고
정리를 하느라 근 20분
정도를 소일 했다.
이층에 올라가서 늘 주말이면
성전을 열 때 하는 작업들을
신속히 진행 했다.
1시에 그들이 정확히 왔고
문을 마침 열어 주니 좋아 하면서
성전에 들어들 왔다.
그들이 에바다 공동체에 연루된지도
어언 근 1달이 넘어 가다 보니 그 만큼
서로 간에 익숙해져 가서 인가?
낯을 가리며 어색해 하는
모습들은 온데 간데 없이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달라진
변화된 그들의 모습들을 본다.
이미 좋은 관계가 된듯이
먼저 척척 인사도 건네오고
그래서 더욱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유대감 느끼게 된다.
그런 점에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 드렸다.
오늘은 특히 ‘리 녹스‘ 목사 부부와
‘리쳐드’가 함께 중문으로 모습을
보이며 성전에 성큼 들어 섰다.
나는 눈에 제일
먼저 띈 ‘리녹스’ 목사에게
어떻게 한 주를 보냈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에게 오늘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있는 듯,
그를 만나 처음 발견하는바
내게 자신감이 넘친 활기 있는
모습을 그는 오늘 따라 내게 유감
없이 발휘하며 보여 주었다.
자신이 손에 들고 들어왔던
이동식 테이블을 펼치면서
오늘 따라...
그가 생기 있고 시원 시원한
목소리로 ‘좋았다’고 하며
답해 주어 더욱 좋았다.
그의 옆에 서 있던 그의 아내
‘린제이’ 에게도 나는 서로
아이 콘텍을 하며 문안을
나누고 포옹을 했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오늘은 예배 후에 자기네
지체들이 코이노니아를
나눈다."...고
그 방을 자기네가 사용할
수 있는가를 여부를 먼저
내게 조심 스럽게 물었다.
그래서 나는 마침 미리 그 방을
채광을 통해 밝게 환기를 시키고
정돈 해 놓았기에
나는 즉석에서 그녀에게
흔쾌하게 대답하여 말했다.
“여부가 있느냐.”...고
그랬더니 그녀는 그녀 특유의
빙긋이 웃음을 지으며
좋아라 헀다.
- 계속 -
2022/11/12(토)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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