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사랑받는 강한-의로운 도구들8 (The Weapon of Righteousness) 하나님을 사랑 하는자 [롬 8:28] / '서부 에바다 교회' (West City Ephaphatha Church) 창립 3주년 기념일을 기하여 2000년도에 쓴 회상글 (일..선교지NZ 2022. 11. 9. 11:43
하나님의 사랑받는 강한
-의로운 도구들8
(The Weapon of
Righteousness)
하나님을 사랑 하는자
[롬 8:28]
'서부 에바다 교회'
(West City Ephaphatha Church)
창립 3주년 기념일을 기하여
2000년도에 쓴 회상글
(일부 간증 포함)
/ By Priscilla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지난 창립 3주년에 특히
여선교의 수고와 헌신 각 성도가
한 마음으로 연합하여 영광을
돌리는 모습에 감회가 새로웠다.
초창기에
'에바다 기도의 집'의 사역은
점차 빠른 속도로
‘야베스 기도’처럼 창대케 되는
역사가 일어났다.
우리 부부는 사역 초기에 우리가
이민을 왔을 때만 해도 이미
한인 교회 그 당시도 많았기에
우리 부부는 그때 당시 생각하기를
괜스레 늦은 나이에 우리까지 굳이
교회를 개척해야 하는가 하는
의구심이 컸다.
그동안 선교까지는 우리가 참고
따르지만 목회만은 부탁을 드리니
제발 하지 말자고 ...
특히 자녀들은 한인 이민자 사역을
한다는 데에 상당한 부분에서
부담스러 웠는지?
폴 목사에게 요청했으나,
그도 답답한지 자신의 심경을
질문하며 간청한 내게 그날 내게
솔직하게 다음과 같이 자신의
품고 있는 각오를 말했다.
“어디 이게 내가 원하고 하자꾸나
해서 호락호락 되는 일이요?
당신과 나를 늦은 나이에
부르셔서 인생 경험도 있고
그냥 넘어가는 줄 알았더니...
아무래도 당신이 갈망하는 선교를
잠시 유보하고 한인들을
목양 하라시니
우리가 부득불 교회를 거쳐서
그 일을 진행해야할 듯 하오.
나도 계획에 없었기에 한번도
생각을 해 본적도 원치는 않치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그러시다면
순종해야지 되지 않겠소?
그리고 양무리를 이끄시는 예수님 처럼
목양을 하면서 예수님 마음을 알고
깨달으라고 거쳐가야 하는가 보오!
난들 않겠소? 처음 맡는 일인데...
기도의 집만 운영할 줄 알았는데
난데 없이 기도의 집에 왔다가
남은 무리를 우리에게 맡기시며
목회를 개척 하라 하시니 말이요!”
그중 떠나간 자 중에 소수는 한 때
어떤 오해가 있었을 지라도 세월이
지나고 나니 아름답게 느껴진다.
모두가 다 하나님의 의로운 병기로
귀하게 쓰여지는 다 같이 빼놓을 수
없는 자로서
그들증 대 다수가...
특별하게 훈련 되어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강한 '의로운 도구'
(The weapon of righteousness)
들 임을 강하게 느끼다.
- 계속 -
2022/11/07
/ By Priscilla
'선교지NZ' 카테고리의 다른 글